조글로로고
지금은 우리글매체 협력으로 상생시대 열 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8일 15시40분    조회:24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회 우리말매체 심포지엄 북경서.

6월 8일, 전국 각지에서 온 우리말매체 대표들이 북경교육문화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우리말매체 심포지엄》에서 《전통매체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에 대한 대응과 조선어매체사이의 협력교류, 자원공유의 필요성 및 그 도경, 기제 구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심포지엄에서는 CNR 조선어부 인터넷부의 《전통매체와 뉴미디어의 융합-라지오방송의 우세 재발굴》, 코리안잡지사의 《전통매체와 뉴미디어 접목의 중요성》, 우리온 소개, 《연변위성텔레비죤방송국의 몇가지 문제에 관한 사고》, 민족화보사의 《뉴미디어시대의 신지면미디어》, 인민넷의 《중국조선어매체가 직면한 위기와 대책 및 협력교류, 자원공유의 필요성》, 중국국제방송국 동아센터의 《조선어미디어의 현재와 래일-협력만이 상생의 길》,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조선족매체들 어떻게 전통매체가 부딪친 위기에 대응할것인가?》등 여러건의 론문이 발표됐다. 길림신문사 한정일 부총편의 《길림신문이 3년 련속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현상 분석》은 주목을 받았다. 매체대행사 건립, 매체와 사회단체의 상생문제 뉴비미어시대 신매체와 전통매체의 협력, 해마다 정기적인 전국적 우리글매체 회의 개최의 필요성 등 문제와 관련해 교류를 진행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련의회 김의진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기업과 언론은 상부상조하는 〈물과 물고기와 같은 관계〉라며 이후 기업과 민족언론이 상생하는 국면을 만들어가자고 약속했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리호남부부장은 축사에서 민족매체들이 연변을 더욱 널리 선전해줄것을 부탁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집행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조선족은행을 설립하여 저축호들은 다른 은행보다 높은 리식을 받고 민족기업가들은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하며 리익금을 조선족사회단체의 행사에 지원금으로 사용하고싶다는 구상을 내놓으면서 전국 각지 우리말매체의 광범위한 선전을 부탁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하에 《도전 기회 협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연변주당위 선전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본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애심기금회 등 정부 부문, 조선족사회단체와 중국국제방송국 동아센터,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민족출판사, 민족번역국, 인민넷(조선어판), 신화넷(한국어판), 중국민족화보사, 중국민족잡지사, 흑룡강조선어방송국,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사, 길림신문사, 연변일보사,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종합신문사, 코리안잡지사, 우리온 등 국내 우리말매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4일,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에서 “팔집”을 상대로 금품을 털어온 상모(남, 40세)와 서모(남, 50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 상모와 서모는 전문 아빠트에 써붙인 “팔집”을 목표물로 삼고 범행했는데 흔히 구매자로 가장해 주택에 들어간 뒤 한 사람은 집주인과 얘기를 나...
  • 2014-06-12
  • "행동관찰만으로 정신장애 없다고 본 원심 절차 잘못" 징역 17년→징역 10년 감형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범죄자에게 정식으로 번역된 검사지를 제시하지 않고 행동관찰만으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결론 내린 경우 해당 정신감정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
  • 2014-06-12
  •     한 세집에 같이 든 사람을 흉기로 찌른 범죄혐의자 주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주모는 60대에 가까운 남성이였습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6시경, 화룡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광명가 강변공원부근의 한 세집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
  • 2014-06-11
  • 국유기업에 취직시켜준다며 의뢰인으로부터 사례비를 챙겨 도망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4일,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일자리를 해결해준다며 피해자로부터 사례금 25만원을 챙겨 도망친 장모(남, 52세)를 사기혐의로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왕모와 혐의자 장모는 서로 아는 사이다...
  • 2014-06-11
  • 인터넷에서 구매한“만능열쇠”로 입실절도를 감행한 3명 혐의자가 경찰의 수사에 걸려들었다. 지난 5월 5일, 훈춘시 신안거리와 경화거리에 위치한 주민구에서 세건의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수사과정에서 경찰은 주민구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사건발생 당일 혐의자로 추정되는 남자 세명이 황급히 현...
  • 2014-06-11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노동자협회(이사장 최경자)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8일 대림동 연변냉면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최경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초대 이사장인 이광규 이사장, 2대 이사장인 황적인 교수 등에 감사를 표시하고 “중국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rdqu...
  • 2014-06-11
  • "수치심 유발 단정할 수 없다…조선족의 호기심이 동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조선족 홍모(42)씨는 지난 3월 서울 도심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카메라를 사용해 젊은 여성들의 사진 서른두 장을 몰래 찍고 다녔다. 검찰은 홍씨가 성폭력 특례법을 위반한 것으로 봤다.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
  • 2014-06-11
  • 5월 28일, 장백산 기슭 연변 돈화시 황니허림업유한회사 마록구림장 양봉장에서 꿀상자 두개가 없어진것을 발견, 그날 양봉장 일군들이 밤새 지켜봤는데 꿀상자를 도둑질한 진범이 흑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5월 28일 아침, 마록구림장 양봉기지의 일군들이 두개의 꿀상자가 없어진것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별다른 선...
  • 2014-06-10
  •   길림성조선족진흥총회 “5개 합작” 활동모식 고안 비결: 사회단체 생명력은 활동조직에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진흥총회에서 개최한 전국조선족사회단체사업연구토론회에 참가한 일부 조선족단체 책임자들이 화합을 다지고있다. / 유경봉기자 조선족사회에서 “진흥총회현상”이 화제가 되고...
  • 2014-06-10
  • 9일 오전 칠곡 계모사건 추가기소 2차 공판이 대구지법 별관 4호 법정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칠곡 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교도관들과 함께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의 친부 김모(38)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
  • 2014-06-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