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에서 “팔집”을 상대로 금품을 털어온 상모(남, 40세)와 서모(남, 50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 상모와 서모는 전문 아빠트에 써붙인 “팔집”을 목표물로 삼고 범행했는데 흔히 구매자로 가장해 주택에 들어간 뒤 한 사람은 집주인과 얘기를 나누면서 주의력을 따돌리고 다른 한 사람은 집주인이 방심해있는 기회를 리용해 금품을 훔치군 했다.
조사에서 상모와 서모는 상술한 수법으로 훈춘, 안도 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1만여원에 달하는 금목걸이와 현금 7000여원을 훔친것으로 밝혀졌다.
상모는 예전에도 이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적이 있어 실형까지 받은적이 있는데 복역과정에 서모를 알게 되여 출소후 결탁해 범행한것으로 드러났다.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1중대 중대장 리위는 낯선 사람이 집을 방문할 경우 응당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귀중한 물품들은 평소에 잘 건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고주택 교역이 활성화되면서 주택구매를 빌미로 입실하여 강탈, 절도하는 범행이 간간이 발생하고있는데 주택을 판매할 경우 집주인은 가급적으로 낯선 사람과 홀로 만나지 말고 금품은 될수록 적게 소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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