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주석 방한 앞두고 재한 중국교민사회 기대감 넘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30일 08시26분    조회:35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특별취재2]  시주석 방한 앞두고 재한 중국교민사회 기대감 넘쳐


 

  (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3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첫 방한 시점이 다가오면서 중국 교민사회는 기대감이 넘쳐 오르고 있습니다. 재한 교민들은 시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 문화 등 영역 전면에서 발전이 한층 더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재한 교민협회 총회는 중국에서 온 13개 소수민족을 비롯한 85만 재한교민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재한 교민협회 총회 한성호 회장은 시주석의 방한 일정에 맞춰 중국 대사관 관저에서 시주석과 간담회를 갖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성호 회장은 “시진핑 주석은 교민사회에서 위망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들한테도 인기가 많습니다.시진핑 주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검소한 시주석의 시정 스타일에 맞춰 재한 교민사회는 차분하지만 일사분란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침체된 한국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에서 화교, 화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살고 있는 대림동 중국 동포거리는 시진핑 주석 방한에 대한 기대를 걸며 내실있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음식점,노래방, 중국식품점 등 가계마다 성업을 이루며 시주석의 방한을 앞둔 활기찬 분위기를 전했습니다.15년동안 양꼬치 가계를 운영해온 이림빈 사장은 이번에 교민대표단 일원으로써 시진핑주석과 만나게 되는데 긴장과 들뜬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족 이림빈 사장은 교민대표단 일원으로써 시진핑주석과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http://kr.cntv.cn/20140628/102643.shtml)

  그는 “한국에 있는 화교단체들, 유학생단체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는데 영광스럽게 그 자리에 초대됐습니다.지금 기분이 너무 좋고 시진핑주석을 만나는게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높아진 중국의 위상으로 전례없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재한 교민사회, 시주석의 이번 방한은 더욱 새로운 활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한편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앞으로도 중국 동포사회를 계속해서 활발하게 조성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취재:나춘봉 영상: 방호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 불법분자들이 메시지발송시스템의 버그(漏洞)를 리용해 은행이나 이동통신사의 번호로 사기메시지를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있다.   지난주 금요일 오후, 심양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조선족 주모씨(25세)는 중국이동통신사의 번호(10086)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존경하는 고객님, 고객님은...
  • 2014-07-09
  •   “경찰들 덕분에 도난당한 금품을 찾게 되여 너무 기쁩니다.” 6월 26일, 계절절도사건 장물반환대회에서 경찰로부터 2만 6000원의 피해금을 돌려받은 곽화화 등 50여명 피해자가 룡정시공안국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3월 17일, 룡정시에서 계렬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하루밤사이 8개의 영업집이 털렸다...
  • 2014-07-09
  •   양로보험에 가입시켜준다며 돈을 사취한 50대 녀성이 경찰에 잡혔다. 2일,룡정시공안국 지신파출소는 피해자를 상대로 양로보험에 가입시켜준다며 가입비 5000원을 챙긴 류모(녀, 50세)를 사기혐의로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모는 피해자 김모와 만난 자리에서 사회보험부문의 지도자와 친분이 두...
  • 2014-07-09
  •   “드디여‘신분’있는 사람으로 당당히 생활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찰의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6월 20일, 17세가 되도록 호구가 없어 갖은 애로를 겪었던 류화(녀, 17살)는 자기만의 호구부를 넘겨받고 감격했다. 올해 17살에 나는 류화(가명)는 돈화시 강원진 18도구촌 촌민이다. 혼외자...
  • 2014-07-09
  •   가옥매매계약서를 위조해 지인을 상대로 주택을 판매한 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6월 25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가짜가옥매매계약서를 제작해 지인을 상대로 있지도 않은 “저가주택”을 팔아온 송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피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영부진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
  • 2014-07-09
  •   "국정원, 검찰 조사 받아도 문제 없다고 회유..사실 아니었다"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간첩증거 조작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협조자 김모씨(61)가 "국정원에서 이용당한 배신감에 자살을 기도한 것"이라며 법정에서 범행 초기부터 검찰조사를 받는 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8...
  • 2014-07-09
  • 집단성 중독사건 예방   건축공사장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집단성 식품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길시는 7월부터 2개월간 건축공사장 식품 관련 업체를 전문단속하게 된다. 이번 전문단속사업은 건축공사장 식당에서 “료식업종봉사허가증(餐饮服务许可证)”을 지니고있는지, 허...
  • 2014-07-09
  •  연변 주교육국에 따르면 우리 주 올해 특설일터 교원초빙이 예정된 계획대로 원만히 끝났다. 올해 우리 주는 7개 현, 시의 조선족학교와 한족학교를 포함한 115개 현급 및 그 이하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에 31개 학과와 관련되는 218개의 특설일터를 설치했다. 여느해와 달리 올해에는 5월에 관련 시험을 진행했고 자격...
  • 2014-07-09
  •  연변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22.0도가량으로서 평년 동기보다 1.6도 높고 지난주보다 0.6도 낮다. 평균 총강수량은 15~20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가량 적다. 주기상국의 강우예측에 의하면 9일을 전후해 소나기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13일을...
  • 2014-07-08
  • 연변병원에서 올해들어 뱀한테 물린 사독환자 20여명을 성공적으로 구급치료해냈다. 이는 연변지역에서 사독환자를 치료할수 없었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징표로 된다. 연변병원에 따르면 연변지역의 병원들에 사독혈청이 없어 연변사람들은 지금껏  뱀한테 물리면 장춘으로 가서 치료할수밖에 없었는데 올해 연...
  • 2014-07-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