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한 녀성이 금속 탐지기 검사 결과, 몸 속에 금괴를 숨기고 들어오다 세관 직원에게 적발되였다. 피의자가 입고 온 조끼 안에서는 1kg 짜리 골드바 8개가 나왔다.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서 한동안 뜸했던 금괴 밀수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금괴 밀반입에 조선족이 리용되고 있다고 한국 매체가 일전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금괴 밀수 운반책들은 특수 제작된 조끼에 금괴를 넣고 한국 입국을 시도하거나, 목걸이나 팔찌 등 장식용품으로 만들어 반입을 시도했다.
이런 수법으로 올 상반기 한국내로 밀반입된 금괴는 모두 63kg, 시가 28억원(한화) 어치에 달한다.
인천공항 세관 국제수사1계 지광호반장은 "이전에는 보따리상 등을 통해 금괴를 밀수입했는데 최근에는 중국 조선족 등 일반려행자를 운반책으로 모집하여 금괴를 밀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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