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동포노인 1세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우리 동포사회가 있게 됐었습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출범과, 초복에 즈음하여 대림2동 내국인 어르신과 동포어르신들을 모시고 자그마한 성의지만, 식사를 대접해 드리며 위로를 표하자고 하니 마음만은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지난 7월17일 점심, 내국인 어르신과 동포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의 인사말이다. 이날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대림2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의 협조로 관내 내국인어르신과 동포어르신들을 모시고 대림역 8번출구 소재 연변냉면에서 점심식사대접을 하였다. 이날 어르신들의 식사자리에 찾아온 대림2동 강용인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식사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 대림동주민자치센터에서도 좀더 섬세한 마음으로 노인들을 더 잘 보살펴 드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 식사대접은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연변냉면(사장 문옥화 ) 및 한중다문화봉사회(회장 김영희) 후원, 대림2동주민센터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소통과 화합, 협력과 사랑, 혁신정신으로 재한동포사회 모든 리더들과 대화를 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동포사회가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모색, 재한동포 정책의 연구와 개발 및 제안, 재한동포 관련 정책의 개폐에 대한 의견제시, 재한동포의 복리, 한국사회 적응교육, 법률교육 등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고자하는데 주요 취지를 둔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7월 25일 5시 2호선 대림역 8번 출구에 위치한 연변냉면 웨딩홀에서 성대한 출범식을 가지게 된다. 재한외국인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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