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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서시장 상가 털이범 현장에서 덜미 잡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2일 15시54분    조회: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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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에 숨었다 업주들이 퇴근하면 절도




“업주들의 근 1주일간 영업수입이였습니다. 도난당해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경찰들 덕분에 되찾게 되여 너무나도 기쁩니다”

17일, 경찰로부터 1만 3000원의 도난금품을 돌려받은 박옥금 등 피해업주들은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에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다.

지난달 25일, 연길시 서시장의 부분적 상가에서 여러차례의 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업주들은 매장에 놓아둔 현금을 없어진것이다. 사건을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피해현장에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혐의자의 외모 및 범행시간을 파악했다. 범행수법으로 보아 혐의자가 다시 상가에 대해 절도를 시도할수 있다고 판단한 경찰은 다음날 바로 매장근처에 잠복해 혐의자가 나타나길 기다렸다.

6월 26일 저녁 6시경, 영업을 마치고 업주들이 퇴근하자 상가 모퉁이에 숨어있던 혐의자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확인한 경찰은 즉시 출동해 그를 검거했다. 심사에서 혐의자 김모는 상가에 몰래 들어와 업주들의 금품을 훔친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혐의자 김모는 영업시간에 상가에 들어와 모퉁이에 숨어있다가 업주들이 퇴근하면 바로 매장을 뒤져 현금을 훔친것으로 드러났다.

연길시공안국 신층파출소 장양 경찰은 상가를 겨냥한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있어 업주들이 주의가 요청된다며 현금 등 귀중한 금품은 반드시 몸소 보관하고 가급적이면 상가에 현금 등을 두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실습생 민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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