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서시장 상가 털이범 현장에서 덜미 잡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2일 15시54분    조회:2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퉁이에 숨었다 업주들이 퇴근하면 절도




“업주들의 근 1주일간 영업수입이였습니다. 도난당해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경찰들 덕분에 되찾게 되여 너무나도 기쁩니다”

17일, 경찰로부터 1만 3000원의 도난금품을 돌려받은 박옥금 등 피해업주들은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에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다.

지난달 25일, 연길시 서시장의 부분적 상가에서 여러차례의 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업주들은 매장에 놓아둔 현금을 없어진것이다. 사건을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피해현장에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혐의자의 외모 및 범행시간을 파악했다. 범행수법으로 보아 혐의자가 다시 상가에 대해 절도를 시도할수 있다고 판단한 경찰은 다음날 바로 매장근처에 잠복해 혐의자가 나타나길 기다렸다.

6월 26일 저녁 6시경, 영업을 마치고 업주들이 퇴근하자 상가 모퉁이에 숨어있던 혐의자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확인한 경찰은 즉시 출동해 그를 검거했다. 심사에서 혐의자 김모는 상가에 몰래 들어와 업주들의 금품을 훔친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혐의자 김모는 영업시간에 상가에 들어와 모퉁이에 숨어있다가 업주들이 퇴근하면 바로 매장을 뒤져 현금을 훔친것으로 드러났다.

연길시공안국 신층파출소 장양 경찰은 상가를 겨냥한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있어 업주들이 주의가 요청된다며 현금 등 귀중한 금품은 반드시 몸소 보관하고 가급적이면 상가에 현금 등을 두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실습생 민리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지난 5월11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춘화진의 한 산골에서 두마리의 송아지가 또 동북범한테 먹이감으로 되었다.이렇게 지난 1월3일, 륙도포촌에서 한마리의 소가 동북범한테 죽으면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25건의 야생동물이 가축을 물어죽인 사건이 발생,총 37마리의...
  • 2014-05-15
  • 주교통경찰지대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부터 운전차량에 적용되는 벌점제도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운전자에 관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벌점제도는 향후 우리 주 도로교통 안전환경 구축과 시민 안전의식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당 부문에서는 밝혔다...
  • 2014-05-15
  • 연변주에 “선진료 후결산”봉사모식을 도입한 의료기구가 15개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생국에 따르면 안도현인민병원과 연변(연길)중의병원에서 2013년에 선참으로 “선진료 후결산”봉사모식을 도입한후 전 주 2급 공립병원들에서 해당 봉사모식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는데 이로 인하여 연인수...
  • 2014-05-15
  • 정부가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 교육을 개선한다.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줄고 있지만 외국인 근로자 산재는 오히려 늘고 있어서다. 고용노동부는 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전체 산재 근로자는 2008년 9만5천806명에서 지난해 9만1천824명으로 줄...
  • 2014-05-15
  • 2014년 상반기 불법체류(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정부 합동 단속이 5월과 6월에 걸쳐 총 6주간 실시된다.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해양경찰청 등 관계 부처는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또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합동으로 불법체류자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단속 및 순찰...
  • 2014-05-15
  • 세월호 탑승자 476명(승무원 33명 포함) 가운데 104명이 일반인 승객이다. 하지만 나어린 희생자들인 단원고 학생들과 그 가족에게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면서, 일반인 구조자와 희생자 가족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크다. 이 가운데 조선족 3명도 포함되여있다. 한겨레신문은 5월 14일 경기도 안산에...
  • 2014-05-15
  • 112에 수백여차례에 걸쳐 허위신고한 30대 조선족이 구속됐다. 시흥경찰서장(총경 신윤균)는 14일 상습적으로 허위신고한 혐의(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임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112로 163차례 허위신고를 했고, 37회에 걸쳐 경찰관을 출동시킨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 2014-05-15
  •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반석시공안국 형사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인터넷채팅을 통해 특대마약밀매사건을 해명하여 두갈래의 인터넷 마약 흡입, 밀매 네트워크를 짓부시고 위법범죄인원을 48명 붙잡았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사건은 반석시공안국이 1945년 11월에 설립된후 69년래 해명한 최대 마약밀매사건이며 길림...
  • 2014-05-14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동면”하던 전동자전거(电动自行车)가 하나, 둘씩 거리에 나오고있다. 뻐스는 비좁고 택시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요즘은 가격이 적당하고 이동하기 편리한 전동자전거가 많은 시민들의 출행도구로 각광받고있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결여로 전동자전거 관련 사고가...
  • 2014-05-14
  • “소를 도적마친 뒤 배상받을수 있을가 걱정했는데 경찰덕분에 손해비용 일부를 배상받을수 있게 되여 너무 고맙습니다.” 4월 29일, 부림소 7마리를 도난당한 류모 등 3명의 피해자는 연길시공안국 경찰로부터 배상금 7만원을 받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8월, 연길시 의란진의 한 마을에서 부림소도난사...
  • 2014-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