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은 음력 7월 7일, 칠석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련인절입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련인절을 맞아 생화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칠석을 앞두고 꽃가게마다 련인절에 판매할 생화준비에 한창입니다. 연길시 삼꽃거리 생화시장에 들어서니 순결을 상징하는 흰 장미, 화려함을 자랑하는 붉은 장미, 안개꽃, 튤립 등 생화들이 눈에 띄는 자리에 배치돼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길시 삼꽃거리 생화시장은 며칠전부터 꽃바구니를 예약하러온 손님들로 붐비였습니다.
시민 계선생입니다.
<사랑을 표현하기에는 붉은 장미가 제일입니다. 녀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미리 예약하러 왔습니다. 가격도 합리하고 예쁘게 포장해 배달까지 해주니 좋은것 같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생화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했습니다. 생화시장 가게 업주 손봉하입니다.
<올해 주문량이 급증했습니다. 주요하게 생화값이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99송이 장미를 주문한 고객이 20여명 있는데 판매량이 지난해 2배입니다. 붉은장미가 제일 잘 팔리고 있습니다.>
생화가게들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생화와 아름다운 포장으로 여러 소비층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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