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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떠도는 소식 쉽게 믿지 마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4일 09시16분    조회: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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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터넷의 SNS(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보편화가 됨에 따라 서로간의 정보교환이 더욱 밀집해지고있다. 따라서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날조된 허위소식들도 SNS를 통해 더욱 빨리 전파되고있다.

일전, 모 휴대폰사이트에 《[긴급]안도현 인신매매》라는 소식이 떴으며 이 소식은 위챗을 통해 많은 사람들사이에 전파되였다. 이 소식은 《안도현공안국에서 보내는 긴급통지》라고 서두를 밝히고 《안도현에서 아이 여러명이 실종되였고 최근 연변에서 외지 인신매매조직원들이 활동하고있으며 공안국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고 하면서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각별한 주의를 돌리라는 내용이였다.

이 소식을 접한 기자는 즉시로 안도현공안국과 전화통화로 이 소식의 진실여부를 확인했다. 안도현공안국 선전관련 책임자 리철봉의 확인에 따르면 안도현공안국에서는 전혀 이와 같은 공시를 공포한적이 없으며 최근 안도현에서 이와 같은 사건도 발생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긴급]안도현 인신매매》라는 소식은 날조된 소식이였다.

그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전파되고있는 소식과 정보들에서 어떻게 허실을 분별하겠는가?

이에 대해 리철봉은 시민들에게 《떠도는 소식이나 정보를 쉽게 믿지 말고 허실을 알려면 꼭 해당부문을 통해 확인할것》을 부탁했으며 허위소식을 날조하거나 무단전파하는 사람들은 그 영향에 따라 엄중하면 형사책임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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