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교통경찰부문에서 음주운전단속시간을 연장하고 음주운전단속강도를 강화하고있습니다.
지난 7월, 연길시교통경찰부문에서는 야간 음주운전단속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매일 60여명의 교통경찰을 시내구역에 배치했습니다.
3일 저녁 9시 20분 경, 연길시 교통경찰이 연하로와 연서거리 교차로에서 검사를 하던 중 한 차량이 교통경찰의 검사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50메터도 못가 교통경찰에게 잡혔습니다.
교통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운전사는 백밀리리터당 알콜농도가 50밀리그람으로 나와 음주운전으로 판정됐습니다. 최근 연길시교통경찰은 매일 한,두명 음주운전기사를 적발하고있습니다.
연길시 교통경찰대대 부대대장 동영휘입니다.
<매일 오후부터 시내구역 음주운전이 발생하기 쉬운 상업구역 주변에다 경력을 배치해 대낮의 음주운전을 단속할뿐만아니라 저녁 음주운전단속시간도 18시부터 23시, 새벽 1시부터 5시로 연장해 음주운전을 단속하고있습니다.>
특히 구이점, 맥주점이 많은 야시장이나 사회구역주변에 보다 많은 경찰을 배치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박영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