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광광브랜드”?...현지인으로 부끄럽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1일 08시23분    조회:29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허리봉 촬영.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광광브랜드”라는 표지판을 보고 연변 현지인으로 부끄럽다고 연길시 허리봉 선생이 제보했다.

  사연은 이러하다.며칠전 연변박물관을 참관했는데 “급속히 발전한 경제”라고 제목한 홍보란에 “연변광광브랜드”라는 글씨가 있어서 유심히 살펴 보니 “관광”이겠지 왜 “광광”이라고 했는지?하는 의심이 생겼다.자기는 어학 공부는 못했지만 이것은 아니다 싶어 연변박물관 관장을 찾아서 문의하려고 했지만 주제넘는 일 같아서 차마 입밖에 내지못하고 집에 와서 기자한테 전화로 이 단어가 맞느냐고 문의한 것이다.그래서 “광광”이란 단어는 어페이고 “관광”이 정확한 우리말이라고 대답해 주니 “연변 현지인으로 부끄럽습니다”라고 하고나서 “외지인 더욱이는 전세계 한겨례 동포들이 우리말을 그렇게 잘 지켜나간다고 하는 연변을 어떻게 보겠습니까”라고 했다.

  연변 현지 언론에서 간판에 관한 글들을 수없이 대서특필하고 있지만 개정되는 기미는 크게 안보인다. 특히 박물관의 홍보란에 오타된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넘어가니 이 어찌 수수방관할 일인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평의선발활동 주최측인 중국국제방송 국제홈페이지가 연변에서 6일간 취재활동을 하게 됩니다.  좌담회에서 주당위 선전부 리호남부부장은 연변은 줄곧 전통음식문화 계승, 보호와 발전을 중시해왔다면서 현재 연변의 전통음식문화는 건강과 양생, 관광요소가 유기적으로 결부된 특색 민족문화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
  • 2014-07-14
  •         ○ 당관은 금년 4월부터 동포방문사증(C-3-8)의 효율적인 접수 및 발급을 위하여 예약시스템을 운영하여 왔으며, 최대한 많은 동포분들이 보다 쉽게 동포방문사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한국을 왕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 이에 당관은 기존의 동포방...
  • 2014-07-14
  •   법무담당관, 범죄피해자 7900여명 지원…법률 지원, 경제적 지원 안내 등 법적 절차 도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언니 우리는 이제 어디에 살아? 어떻게 살아?” “아빠가 출소해서 우리를 찾아와 보복을 하면 어떻게 하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 2014-07-13
  • [한겨레] 방문취업 비자가 만료돼 국내를 빠져나간 고려인·조선족 등 재중동포들이 비자를 새로 발급받아 다시 입국하면서 지난해 국제순이동자수(입국자수-출국자수)가 2006년 순유입 전환 후 가장 높은 수준인 9만4000명을 기록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체...
  • 2014-07-12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지난달 발생한 중국동포 방문비자(C-3-8) 부정 예약 사건은 비자 브로커들이 외교부 전산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선양(瀋陽) 한국총영사관은 11일 "이번 사건은 외교부가 관리하는 비자 예약 전산시스템이 예약 접수를 공식적으로 마감한 이후에도 간단한 입력...
  • 2014-07-12
  •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11일 마사지업소에 서외국인 여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조선족 A(55)씨를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광양시 중동 모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 서중국인 B(52·여)등 여종업원 2명을 고용하고 찾아온 남성들...
  • 2014-07-12
  • 11일, 연변주 소방부문은 연변 전주적으로 중대 화재우환이 존재하는 단위 19개를 사회에 집중적으로 공개했다. 소방부문에서는 올 상반년 화재우환제거 특정행동을 벌려 8개현시 3000여개 단위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소방안전 위법행위와 화재안전우환을 2000여차 단속했는데 이중 95%는 이미 시정했다.&nbs...
  • 2014-07-11
  • 일전에 안도현려객운수회사에서는 60여대의 뻐스에 WIFI를 설치하여 려객들이 면비로 인터넷을 리용하도록 하였다. 연변인터넷방송 리영철기자
  • 2014-07-11
  • 연변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사회구역사업경험교류회 도문서 연길시공원가원휘사회구역박근봉(朴根鋒)이 경험소개를 하고있다   7월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사회구역사업경험교류회가 도문강변호텔에서 진행되였다. 8일 오후, 경험교류회의에 앞서 60여명 회의대표들이 도문시향상가흥성사회구...
  • 2014-07-11
  • 타지에서 6000여원어치의 물품을 절도하고 도주한 수배자가 연길시에서 교통위반기록을 청산하던중 경찰에 꼬리잡혀 구속되였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양모(남, 43세)는 올해 1월 10일 백성시 도북구에서 6000여원어치의 락화생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있는 인터넷 수배자이다. 연길시로 도주한 양모는 신분을 속이고 한 상가의...
  • 2014-07-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