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 특색 기층신소사업구조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06분    조회:20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왕청현신소국은 “민생을 위하여 봉사하고 사회안정을 유지하자”는 사업목표를 내세우고 부단히 사업기제를 혁신하고 신소통로를 원활하게 소통시키고 신소질서를 수호하면서 특색이 있는 신소사업의 새 국면을 형성했다.

군중사업에 대한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왕청현은 2009년 현군중사업부를 설립하여 현신소국과 합병시키고 군중사업부가 진정 “군중의 집”으로 역할을 하도록 관련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했다. 이들은 “관리를 봉사로, 신소를 방문으로, 피동을 주동으로 전화”하여 새로운 사업작풍을 수립하고 관련 부문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과거 “신소사업일군과 기타 부문과의 교류가 닫혀있고 소통이 어려우며 협조가 어려웠던 난처한 국면”을 개변했다.

이 군중사업부에서는 기층신소사업을 각별히 중시하면서 부단히 사업중심을 기층에 두고 신소사업의 촉수를 향진, 촌, 사회구역에까지 뻗어나갔고 각 향진, 촌, 사회구역마다 모두 신소대리원을 지정배치하여 1개의 현, 14개의 향진, 200개의 행정촌 3급 관리의 기층신소사업조직구조를 구축했다.

22일, 왕청현신소국 부국장 동흥민은 군중사업부(신소국)가 설립이래  신소경로의 원활한 소통에 각별히 힘을 쏟고 각종 플랫폼을 운영해 군중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렸으며 군중의 구조요청, 자문, 제보 등 신소사항에 대해서는 당장에서 대답하거나 제일시간에  관련 부문에 반영해 효률적으로 처리하도록 노력하고있다고 밝혔다.

3월 25일, 왕청현 대천사회구역 물가아빠트 주민 원흥림은 비가 오면 지붕으로 비물이 새여들어온다며 대천사회구역 신소대리원 리신파한테 도움을 청했다. 리신파는 이 문제를 현신소국에 회보하고 관련 아빠트에 내려가 실제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이 아빠트는 지붕 전체가 비가 새여 지붕을 전면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지붕을 수리하려면 이 아빠트 36세대의 주민들이 모두 일정한 수리비를 분담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일부 주민들은 해외에 나가있었고 일부 주민들은 수리비를 분담하는데 불만이 있었다. 신소일군들은 한달 남짓하게 지속적인 해석과 설복을 통해 끝내 36세대 주민들이 수리비를 분담하여 지붕을 보수하였다.

이 군중사업부(신소국)는 현대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2011년에 왕청현사회관리정보감독지휘중심을 설립하였다. 종합정보플랫폼,안전감시시스템, 전일도시감시시스템, 12319봉사열선관리, 공공위챗플랫폼 등 기능을 활성화하여 신소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종합사업능률을 높였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까지 57건의 신소사건에 대하여 모두 제일 빠른 시간내에 해결하여 신소의 해결속도를 보장하고 군중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변일보 심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올해 겨울은 기다려집니다.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될거니까요》 룡정시 천도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박씨녀성은 온난주택개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거주아빠트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 아빠트에 입주한지도 근 20년이 된다는 박씨녀성, 그녀한테는...
  • 2013-10-15
  • 가을걷이가 한창인 분망한 수확의 계절 10월, 풍년 든 기쁨을 뒤로 한채 고금영농민 부부는 한숨만 내쉬고있었다. 연길시의란진춘흥촌 촌민 고금영(60살)은 올해 2만평방메테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밭이 전부 언덕진 곳에 위치하여 기계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일손이라 해봐야 그들 내외 둘뿐이고 삯을 주자니 하루 인당...
  • 2013-10-15
  •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조선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족 박모(62)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
  • 2013-10-15
  •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차량 통과량이 많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101개의 록색정차선(무료)을 새롭게 설치해 이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현재 연길시 도로에 설치된 정차선들을 보게 되면 황색선으로 된 정차선은 전문정차선이고 흰색으로 된 정차선은 수...
  • 2013-10-14
  • 공주대 서만철 총장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발표 -《2020년엔 한민족 재외동포가 1200만명이 될 것입니다.》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공주대 서만철 총장 2013년 현재 730만명인 재외동포 수자가 7년후엔 12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립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8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
  • 2013-10-14
  •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 2013-10-14
  • 매하구시에서 25킬로메터 떨어진 매하구시 중화진 려명촌은 하루에 뻐스가 두차례밖에 통하지 않는 광산지역과 가까운 마을이다. 려명촌은 토지면적 1629무, 농호 230호, 인구 631명을 가진 조선족마을이다.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도시와 외국으로 떠나다나니 지금 마을에는 40여호에 65명의 로인들만 남아있다. 려명촌 ...
  • 2013-10-14
  • 장백산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고 중국기상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백산을 관할하는 지방행정기구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올가을 들어 장백산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7도가량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절반에 불과해 산불 발생 위험이 심각해지자 인공강우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장...
  • 2013-10-12
  • 천진시조선족노년총회로부터 영예상을 받았다.(왼쪽 첫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밀산시 련주산진에서 살던 방금녀 노인(68)은 15년 전에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에 방황하던 중 몇년전 천진에서 일하는 자식을 따라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정든 시골과는 달리 문...
  • 2013-10-11
  •   국경절련휴기간인 6일, 연길시 모 상가의 녀자화장실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에는 여섯칸이 있었고 이중 세칸은 화변기(蹲便器), 나머지 세칸은 양변기(座便器) 표식을 달았는데 대부분 화변기 앞에 줄을 섰다. 한곳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려면 그곳의 화장실을 보면 알수...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