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7일 09시08분    조회:24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년여름, 연길시에서는 력사이래 보기 드문 물사용위기에 직면하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치로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하고있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금년여름, 지속되는 고온날씨와 강우량이 적은 날씨로 오도저수시의 물저장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도시물공급이 긴장하게 되였다. 이 정황을 알게 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연길시에서 빠른 시간내에 예비수원을 가동하여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할것을 지시하였다. 장안순서기의 지시정신에 따라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는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기에 대응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시당위서기인 김영묵, 시정부 시장 강호권이 여러번 현장에 가서 정황을 살펴보았으며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렴경섭이 현장지휘 전문책임자로 나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긴장국면을 완화시켰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물사용위기에 대비하는 전쟁이 시작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예비수원을 가동하였다. 연길시 예비수원은 20여년간 사용하지 않았기에 수원전기, 수송관, 설비가 모두 낡았다.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전문기술인원을 조직하여 산소통을 등에 지고 수송관속으로 들어가 자세한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수송관 보수임무를 완성하였다. 검사에서 시공일군들은 고속철로구간에 있는 수송관에 구멍이 있어 수시로 폭발할 위험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물공급안전에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고속철로시설에도 안전우환을 가져다주고있었다.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과감한 조치로 물수송경로를 바꾸기로 하였고 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조직 투입하여 연삼공로연선에 660메터에 달하는 도관을 다시 설치하였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유효하게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물저장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연길시에서는 백석물공장과 연집물공장의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일공급물량을 10만톤에서 3만톤 감소하고 연하물저장고의 일공급량을 5만톤으로부터 6만톤으로 늘였으며 지하수와 수도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곳에서는 지하수만 사용하게 하여 도시의 물공급 긴장국면을 대대적으로 완화시켰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백석물공장에서 려과되여 물저장고로 흘러드는 물               촬영 양정정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려관된 깨끗한 물                                 촬영 양정정
 
    또한 연길시에서는 물공급시간을 조절하여 물량을 합리하게 분배하였다. 부분구역은 9시부터 17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고 도시농촌결합부에서는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였다. 연길시에서는 주변 현시와 기상부문과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인공강우를 증가하였고 가뭄을 완화하였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로켓탄을 169발 발사하여 7차례의 인공강우를 실시하였다.

    비록 도시물공급긴장형세가 다소 완화되였지만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라지오텔레비죤, 인터넷매체, 문자메세지 등 매체를 통하여 물절약 선전력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물절약의식을 제고하며 물절약습관을 양성하여 전 사회적으로 물을 절약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해가고있다.

YBTV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빈집의 창문유리를 깨고 들어가 금고를 훔친 혐의자가 감시카메라에 체모특징이 포착돼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24일, 룡정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빈집의 창문유리를 깨고 들어가 금고를 훔친 리모와 강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는데 경찰의 소개에 의하면 이 두 범죄혐의자는 지난 9월 26일에 룡정시 모 주택에 침입해 10만...
  • 2014-11-27
  •     연길시 흥안주유소앞 국자거리와 구삼골목의 교차로부근. 요즘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코를 찌르는 역겨운 냄새를 손으로 막으며 조심스레 길을 걷는다. 갑자기 나타난 오수가 주민들의 생활과 출행에 불편을 주고있기때문이다. 25일, 오수가 흐르는 방향을 거슬러 국자거리와 구삼골목 교차로 동쪽 백메터...
  • 2014-11-27
  • 급격한 날씨 변화로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주부유보건원 점적주사실에서 임대해준 태블릿PC를 갖고 놀면서 주사를 맞고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모습. 연변일보 허성 기자
  • 2014-11-27
  • 백주에 얼굴을 가리고 금품을 강탈한 오모 등 3명 혐의자가 연길시공안국 사복수사대대 경찰들에게 잡혔다. 20일, 연길시공안국 사복수사대대는 오모 등 3명 혐의자가 지난달 4일에 쇼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피해자 양모를 차로 미행해 집부근까지 간 뒤 양모가 목에 걸고있는 8000원 가격대의 금목걸이를 빼앗은 혐의...
  • 2014-11-27
  •   자류산의 나무일지라도 관련 부문의 허가가 없이 채벌하면 범죄로 된다. 일전, 룡정시인민법원에서 심리한 림목람벌사건에서 피고인 왕모는 자기가 도급맡은 림지에서 사사로이 나무를 채벌한것으로 인해 법적제재를 받았다. 피고인 왕모는 올해 4월에 곡식창고를 짓기 위해 자기가 도급맡은 림지에서 사사로이 락엽...
  • 2014-11-27
  • 연변 공안부문 마약금지에 진력  공안부에서 전국 108개 중점도시에 대한 마약금지행동을 벌린 이래 전 주 공안부문은 마약금지사업에 모를 박고 강력한 조치로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벌리고있다. 마약류통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 및 각 현, 시 공안국에서는 변방, 세관,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마약금...
  • 2014-11-27
  •   겨울추위로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진 가운데 소매치기범죄가 이왕에 비해 다발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공안국 사복수사대대에 따르면 11월에 들어서서 이 대대는 이미 10여차례의 소매치기사건을 해명했는데 이는 10월보다 근 20% 높다고 한다. “겨울이라서 옷차림이 전에 비해 두터워진 시민들은 ...
  • 2014-11-27
  • 올들어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은 도시기본의료, 생육보험 주급총괄제도건설을 가속 추진하고 의료보험참가자들의 대우표준을 점차 제고시키며 업무절차를 간소화해 의료보험참가자들이 타지방에서 병 보이고 의료비용을 결산받는데 더욱 빠르고 편리한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26일,주사회의료보험 의료보험처 축계강처장에 의...
  • 2014-11-27
  •   11월 20일, 첫눈이 내린후의 왕청현은 제법 추위가 엄습했으나 현정부소재지 서쪽교외 화흥가원소구역밖에 서있는 왕진재로인은 격동된 나머지 추위마저 잊고있었다. “곧 따뜻하고 널직한 엘리베이터층집에 들게 된다고 생각하니 추운줄 모르겠습니다.” 왕청현 왕청진에 살고있는 왕진재는 영예군인으로...
  • 2014-11-27
  • [태안]26일 오전 7시쯤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한 도로에서 이모(27)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김모(33)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운전자 이씨와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정모(52)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스...
  • 2014-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