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7일 09시08분    조회:23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년여름, 연길시에서는 력사이래 보기 드문 물사용위기에 직면하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치로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하고있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금년여름, 지속되는 고온날씨와 강우량이 적은 날씨로 오도저수시의 물저장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도시물공급이 긴장하게 되였다. 이 정황을 알게 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연길시에서 빠른 시간내에 예비수원을 가동하여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할것을 지시하였다. 장안순서기의 지시정신에 따라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는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기에 대응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시당위서기인 김영묵, 시정부 시장 강호권이 여러번 현장에 가서 정황을 살펴보았으며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렴경섭이 현장지휘 전문책임자로 나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긴장국면을 완화시켰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물사용위기에 대비하는 전쟁이 시작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예비수원을 가동하였다. 연길시 예비수원은 20여년간 사용하지 않았기에 수원전기, 수송관, 설비가 모두 낡았다.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전문기술인원을 조직하여 산소통을 등에 지고 수송관속으로 들어가 자세한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수송관 보수임무를 완성하였다. 검사에서 시공일군들은 고속철로구간에 있는 수송관에 구멍이 있어 수시로 폭발할 위험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물공급안전에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고속철로시설에도 안전우환을 가져다주고있었다.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과감한 조치로 물수송경로를 바꾸기로 하였고 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조직 투입하여 연삼공로연선에 660메터에 달하는 도관을 다시 설치하였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유효하게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물저장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연길시에서는 백석물공장과 연집물공장의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일공급물량을 10만톤에서 3만톤 감소하고 연하물저장고의 일공급량을 5만톤으로부터 6만톤으로 늘였으며 지하수와 수도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곳에서는 지하수만 사용하게 하여 도시의 물공급 긴장국면을 대대적으로 완화시켰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백석물공장에서 려과되여 물저장고로 흘러드는 물               촬영 양정정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려관된 깨끗한 물                                 촬영 양정정
 
    또한 연길시에서는 물공급시간을 조절하여 물량을 합리하게 분배하였다. 부분구역은 9시부터 17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고 도시농촌결합부에서는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였다. 연길시에서는 주변 현시와 기상부문과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인공강우를 증가하였고 가뭄을 완화하였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로켓탄을 169발 발사하여 7차례의 인공강우를 실시하였다.

    비록 도시물공급긴장형세가 다소 완화되였지만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라지오텔레비죤, 인터넷매체, 문자메세지 등 매체를 통하여 물절약 선전력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물절약의식을 제고하며 물절약습관을 양성하여 전 사회적으로 물을 절약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해가고있다.

YBTV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9월 23일, 연변부유보건병원 근처에서 한 남성 김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가다가 한 녀성을 부딪쳐 넘어뜨린후 도주하였다. 마침 차를 몰고 그곳을 지나던 리씨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 김씨의 뒤를 쫓으면서 경찰에 신고하였다. 최종 김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연길시 공안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사건담당 경찰의 소개에 따...
  • 2014-09-29
  • 룡정과수농장 셀렌사과배 연구개발에 성공,연변사과배산업의 일대 혁명 불어일으키나 9월28일 풍년든 룡정과수농장에서 셀렌사과배를 수확하고있다. 풍년든 룡정만무과원의 사과배수확을 앞둔 9월 25일, 연변룡정과수농장에 기쁜 소식이 날아 들었다. 연변주제품질검험소에서 이날 통보한 룡정과수농장 셀렌사과배(富硒苹...
  • 2014-09-29
  •    연변자치주창립60돐기념행사 장면/자료사진 28일 국무원제6차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연변이 다섯번째로 해당 영예를 받은것이고 전국적으로 연변은 유일하게 다섯번째로 이 영예를 안은 자치주로 주목된다. 28일 중앙TV방송《...
  • 2014-09-29
  •   아마란스 면세점 방문한 제1회 중국동포 미인선발대회의 본선참가자들 [서혜민 기자] 재한동포연합총회가 주최하는 제1회 중국동포 미인선발대회의 본선참가자들이 9월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마란스 코스메틱 면세점에 방문해 화제다. 아마란스 면세점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매장 직원의 안내에 따...
  • 2014-09-29
  •   26일, 연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문화시장종합집법대대는 올들어 몰수한 해적판 음향제품, 음란서적, 음란비디오, 도박유희기 등을 진달래광장에서 집중 소각했다. 연길시 문화신문출판시장의 급격한 발전으로 각종 문화오락장소가 전 주의 1/3를 차지하고있다. 이는 광범한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만들었을뿐...
  • 2014-09-29
  • 조선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다음 달 말 준공된다. 단둥시위 다이위린(戴玉林) 서기가 25일 오후 단둥의 주요 당·정 기관 간부들과 신압록강대교 공사 현장을 시찰한 소식을 전하며 대교의 전체 공정 목표가 올해 10월 말 준공이며 연결도로 역시 교량 공사에 보조를 맞춰 완공된다고 밝혔...
  • 2014-09-28
  • 공안부와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기 “가장 사랑스러운 인민경찰” 선정활동(9월 12일 가동)에 우리 주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구역중대 지도원 최광일이 립후보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27일 성공안청에서 주최하고 주공안국과 왕청현공안국에서 주관한 “인민에게 보고-최광...
  • 2014-09-28
  • 장애아동재활구제“칠색무지개꿈 행동계획”과 연변빈곤장애아동재활구제대상이 실시되면서 우리 주에서는 도합 245명의 장애아동들이 무료로 재활구제를 받았다. 23일,주장애인종합재활지도중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는 2012년부터 장애아동재활구제“칠색무지개꿈 행동계획”대상을 실시해왔...
  • 2014-09-28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일부터 동포방문(C-3-8) 사증을 발급 받고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의 신청대상 연령 상한을 기존 만 41세 미만에서 만49세 미만으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중국동포사회와 관련단체들의 꾸준한 민원을 수용한 것이다. 기술교육 대상은 2014년 10월7일 현재 동...
  • 2014-09-28
  • 25일, 제6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 참가하게 될 우리 주 대표들이 북경으로 향발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김영묵,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이며 주통전부 부장인 박송렬, 부주장 천해란, 주정협 부주석 마경봉 및 주민족종교사무위원회 해당 책임자들이 공항에서 모범대표들을 환송했다. 9월...
  • 2014-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