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7일 09시08분    조회:24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년여름, 연길시에서는 력사이래 보기 드문 물사용위기에 직면하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치로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하고있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금년여름, 지속되는 고온날씨와 강우량이 적은 날씨로 오도저수시의 물저장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도시물공급이 긴장하게 되였다. 이 정황을 알게 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연길시에서 빠른 시간내에 예비수원을 가동하여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할것을 지시하였다. 장안순서기의 지시정신에 따라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는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기에 대응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시당위서기인 김영묵, 시정부 시장 강호권이 여러번 현장에 가서 정황을 살펴보았으며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렴경섭이 현장지휘 전문책임자로 나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긴장국면을 완화시켰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물사용위기에 대비하는 전쟁이 시작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예비수원을 가동하였다. 연길시 예비수원은 20여년간 사용하지 않았기에 수원전기, 수송관, 설비가 모두 낡았다.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전문기술인원을 조직하여 산소통을 등에 지고 수송관속으로 들어가 자세한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수송관 보수임무를 완성하였다. 검사에서 시공일군들은 고속철로구간에 있는 수송관에 구멍이 있어 수시로 폭발할 위험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물공급안전에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고속철로시설에도 안전우환을 가져다주고있었다.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과감한 조치로 물수송경로를 바꾸기로 하였고 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조직 투입하여 연삼공로연선에 660메터에 달하는 도관을 다시 설치하였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유효하게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물저장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연길시에서는 백석물공장과 연집물공장의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일공급물량을 10만톤에서 3만톤 감소하고 연하물저장고의 일공급량을 5만톤으로부터 6만톤으로 늘였으며 지하수와 수도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곳에서는 지하수만 사용하게 하여 도시의 물공급 긴장국면을 대대적으로 완화시켰다.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백석물공장에서 려과되여 물저장고로 흘러드는 물               촬영 양정정

연길서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려관된 깨끗한 물                                 촬영 양정정
 
    또한 연길시에서는 물공급시간을 조절하여 물량을 합리하게 분배하였다. 부분구역은 9시부터 17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고 도시농촌결합부에서는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였다. 연길시에서는 주변 현시와 기상부문과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인공강우를 증가하였고 가뭄을 완화하였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로켓탄을 169발 발사하여 7차례의 인공강우를 실시하였다.

    비록 도시물공급긴장형세가 다소 완화되였지만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라지오텔레비죤, 인터넷매체, 문자메세지 등 매체를 통하여 물절약 선전력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물절약의식을 제고하며 물절약습관을 양성하여 전 사회적으로 물을 절약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해가고있다.

YBTV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성남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결혼이주여성 부인과 무료 건강검진 희망자 30명을 신청 받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은 기한 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오는 10월 중 협약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에서 내원 검진을 받게 된...
  • 2014-09-23
  • 12일, 연길시의 모 남성이 판결내용 집행거절혐의로 립건돼 연길시공안국에 형사구류됐다. 2014년 9월 10일 오전 9시, 원 연길원예농장 종업원 조모는 민사재판서에서 확정한 의무를 집행하지 않으면서 점유한 주법원 서쪽켠 원 원예농장 채소밭에 설치한 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신청집행측인 중국백두산실업유한회사에 교...
  • 2014-09-22
  •     50살을 넘긴 김모는 열몇번이나 절도행각으로 경찰에 잡힌 경력이 있다. 작년에 감옥에서 나온 김모씨는 잘못을 깨우치기는 커녕 모아산에서 절도행각을 벌리다 현장에서 잡혔다.     금년 8월부터 연길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서 몇차례의 절도행위가 발생했다. 이에 연길시공안...
  • 2014-09-22
  • 한국에 체류중인 조선족중에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이 1만 890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국법무부가 제시한 “2월 기준 한국내 조선족 거주자 52만5000명"의 약 4%수준이다. 법무부의 출입국ㆍ외국인정책 통계월보 8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서 체류중인 불법체류 외국인은 18만9126명으로 집...
  • 2014-09-22
  • '조선족 끼리는 신고 못해' 악용… 다방 종업원 등 폭행 아산경찰서는 21일 조선족 다방 종업원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조선족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9일 오후 2시 30분께 아산시 둔포면의 한 다방에서 같은 조선족인 종업원 B(52)씨의 얼굴 등을 10회 가격한 혐의다. A씨...
  • 2014-09-22
  • 19일 새벽 서울 가리봉동 남구로역 앞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찾던 중국동포(왼쪽)가 한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도림로 건너편 휴대전화 매장 쪽을 바라보고 있다. 이 도로는 인력시장의 중국동포와 한국인 노동자를 나누는 경계선이 됐다. [르포] ‘또 하나의 국경’… 남구로역 앞길엔 ‘두만강&r...
  • 2014-09-22
  • 20일 오전, 연길시인민공원에는 때아닌 꼬마상인 1000여명이 몰리면서 공원입구로부터 눈깜짝할 사이에 《장터》가 늘어섰다. 돗자리를 깔고 그우에 갖고온 보따리를 풀어헤치며 갖가지 물건들을 꺼내놓는 꼬마장사군들은 좌판앞에 발길을 멈춘 고객들을 붙잡고 무작정 가격흥정을 들이댄다. 학교에 있어야 하는 중소학생들...
  • 2014-09-22
  •   중국생태문화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2014년 《전국생태문화촌》《전국생태문화시범기지》명명활동이 일전 결속되였다. 기자가 료해한테 의하면 본차 명명활동에서 전국적으로 109개 생태문화촌과 1개(청도세계원예박람원)를 선정했는데  길림성의 훈춘시 반석진의 맹령촌과 통화시통화현대안진수동촌 (水洞村)...
  • 2014-09-19
  •   ( 이동춘           흑룡강신문=하얼빈)한낮 30도 이상의 뙈약빛보다 2만여명 참여자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고열과 열기가 겹쳐 여의도 광장은 끓어번졌다.   2014년9월7일, 한가위 추석 전날을 대한민국“중국동포의 날”로 정하고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
  • 2014-09-19
  •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연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올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전 주 범위내에서 “자선사업을 추진하고 민생에 관심을 돌리자”를 주제로 한 “자선구제 이틀로임의연”활동을 벌리기로 했다. “자선구제 이틀로임의연”활동은 전 주 당정기관, 기업사업단위, 사회단체, 연길주...
  • 2014-09-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