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신봉섭 주 선양(瀋陽) 총영사는 28일 중국 옌지(延吉)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재중동포 비자 발급과 관련해 일부 여행사나 브로커가 '과다 수수료'를 요구하는 불법행위를 겨냥해 엄중 대처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과거에 비자 발급 과정에서 한 번 문제가 됐던 여행사, 브로커가 다시 한 번 적발될 경우 영원히 퇴출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비자 발급과 관련된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정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총영사는 28일 개막한 '2014 제10회 중국 옌지·두만강 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참석차 옌지를 방문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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