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4시 30분경, 연길시소방대대 특근중대에서 의란진 대암촌 4조 단층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출동해 불길을 진압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평일에 양치기를 위주로 생활하고있는 촌민 관씨가 이날 집에서 료리하던중 누군가의 부름에 부주의로 불을 끄지 않고 밖으로 나갔는데 집을 비워둔 사이에 화재가 발생했던것이다.
9일, 연길시소방대대 특근중대 심호림소방대원은 “화재 발생 당시 지붕에서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 설사가상으로 주방에 2개의 가스통이 놓여있어 폭발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먼저 가스통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이어서 호구부, 5000여원의 현금과 부분적 생활물품을 건졌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회억했다.
심호림소방대원은 료리를 하다가 자리를 비우거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광대한 시민들이 평소 불을 사용하거나 료리할때에는 각별히 신경쓸것을 권고했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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