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룡시소방대대는 화룡시백화청사 회전문에 5살 남자아이가 끼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아이를 구출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날 아이는 엄마를 따라 쇼핑을 나섰는데 엄마가 쇼핑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홀로 회전문에서 놀다가 팔이 끼웠던것이다.
10일, 화룡시소방대대 묘정파소방대원은 “현장에 도착하니 아이는 꼼짝달싹 못하고 엄마만 찾으며 울고 있었습니다. 인츰 엄마를 찾아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켰습니다. 그리고 문을 부시는 방식으로 아이를 구출하려 했으나 유리가 깨지면서 아이한테 2차손상을 줄가봐 철 막대기를 리용해 지레의 원리로 아이를 구출했습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묘정파소방대원은 회전문으로 인한 아이들의 사고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할때면 곁을 떠나지 말것을 당부했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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