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도현공안국 구룡파출소는 한차례의 불합격식품 생산, 판매 사건을 해명하고 병으로 죽은 부림소의 고기를 시중에 류통시키려 했던 최모를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5일, 안도현공안국 구룡파출소는 명월진의 한 마을에서 의문의 소고기가 시중에 류통되고있다는 제보를 접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틀간의 방문조사를 통해 마을 촌민 최모가 사인이 명확하지 않은 부림소의 고기를 시중에 판매하려 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7일, 확실한 단서를 잡은 경찰은 최모를 파출소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심사에서 최모는 집에서 기르던 부림소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 소고기를 시중에 팔려했다고 시인했다.
이어 경찰은 최모의 집에서 문제의 냉동소고기 150여킬로그람을 사출해내고 당일 무해화처리과정을 거처 차압한 소고기를 전부 처리했다.
경찰은 병으로 죽거나 사인이 명확하지 않은 가축은 반드시 무해화처리해야지 사사로이 시중에 판매하는것은 엄연한 불법행위라면서 촌민들이 손해를 만회하려다 범죄에 련루될수 있음을 명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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