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외동포 취업기회 늘린다'.한국정부,중국 등 재외동포지원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일 07시42분    조회:51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鄭총리 주재 '15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열려
조선족 동포 위한 '한글학교 설립'도 지원키로
[이데일리] 정부가 재외동포들의 국내 취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원책을 마련한다. 조선족 동포를 위한 한글학교 신설도 지원한다.

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5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일 대비 재외동포사회 역량강화 및 기여전략‘· ’국내 체류 재외동포 지원강화 방안’ 등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국내 체류 중인 재외동포들의 취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 국내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은 외교부, 법무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협업으로 만들어진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캠프 등도 추진한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경우 모국에 대한 유대감, 민족 정체성 등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생각에서다.

민족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조선족 동포를 대상으로 한 한글학교 신설도 지원키로 했다. 한·중 관계, 통일과정 등에서 조선족동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판단에서다.

또, 조선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국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조선족 언론기관 및 국내체류 조선족에 대한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현지 특성에 맞게 권역별로 나눠 재외동포사회의 통일·안보 관련 네트워크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에서는 한글학교 및 민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강연을 실시하고, 중국에서는 재중한인 사회와 조선족 동포사회 간 교류협력 행사를 지원한다.

이밖에 북미지역의 경우 타민족 커뮤니티 행사 때 우리의 통일비전을 적극 알리고, 러시아·CIS에서는 고려인 밀집지역에서 통일·안보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 총리는 이날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환경과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재외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XML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조선족을 시켜 자신과 소송을 벌이던 상대방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소 건설사 대표와 공범들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정수)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살인을 실행한 조선족 김모(49)씨와 살해를 사주한 S건설업체 사장 이모(54)씨, 브로커 이모...
  • 2014-11-27
  •   O 2015년도 1분기 기술교육 대상 총 7500명 선발 O 2015년도 기술교육생 분기별로 선발 O 금년 하반기 방문취업 전산추첨 11월말 경 공지 한국 법무부는 25일 《제4차 중국동포 기술교육 신청 접수계획》을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를 통해 발표했다. 신청대상은 동포방문(C-3-8) 사증...
  • 2014-11-27
  •  11월 17일 오후 5시 10분경, 사평시 영성감옥에 화재가 발생했다.(자료사진) 《통계에 따르면 근년래 길림성에서 발생한 80% 이상의 화재는 해당 인원들의 안전의식이 강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소방상식과 도피, 자아구조 지식의 결핍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였다.》 25일, 길림성공안소방총대 부총대장 류군은 ...
  • 2014-11-26
  • ▲ 지난 17일 북구의 한 근린공원에서 만난 노숙인 장 씨. 공원에서 노숙을 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래는 장 씨가 지난밤 잠을 잤던 자리와 장 씨가 주운 폐지들. -한국 광주시 북구 한 공원서 노숙중 중국동포 결국 강제 출국 -무료급식·폐지로 끼니 때우지만 공적 보호 불가 한국 광주시에...
  • 2014-11-26
  • 최근 조선족 무단횡단 교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새 벌써 서울에서만 조선족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선족들이 한국 교통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 중국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던 습관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중국어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대책 마...
  • 2014-11-26
  • 벌써 한숨 내쉬는 보따리상 11월 1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았다. 출국장 밖에서 소규모 무역상(보따리상)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은 뭉쳐 다니지 않고 혼자 움직였다. 젊은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대다수가 중·장년이었다. 여성도 있었다. 이들은 무표정하게 휴대전화를 만...
  • 2014-11-26
  • 의사면허 없이 불법의료행위 등을 통해 약 2억원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불법의료업자와 알선업자가 구속됐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5일 약 4년간 의사면허 없이 300여명의 부녀자들을 상대로 필러(살이 오목한 부분을 볼록하게 하는것), 매선요법(얼굴 살이 쳐진 부분을 위로 올리는 것) 등의 불법의료행위를 통해 ...
  • 2014-11-26
  • 대구지법 제1행정부(권순형 부장판사)는 폭행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뒤 강제출국 명령을 받은 조선족 김모씨(32)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출국명령이 적법하다는 의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
  • 2014-11-26
  • 11월 25일 연길시 인민법원은 연길시 민족종교사무국 원 국장 전광일의 부패사건과 정문산 등 여러명의 사기사건을 공개개정 심리했습니다. 연길시 인민검찰원에서 검찰인원을 파견해 공소를 지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 전광일은 연길시 민족종교사무국 국장직을 맡은 기간인 2011년부터...
  • 2014-11-25
  •   “엄마, 저 소화가 안돼요.” “잠간만! 지난번에 먹고 남은 소화제가 어디 있더라? 인차 찾아줄게.” 이같은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는 일반가정들에서는 귀에 익은 대화이다. 감기, 소화불량 등 작은 병에 대비해 많은 가정들이 감기약, 위장약, 진통제 등을 비상용 약품으로 상비하고있기때문...
  • 2014-1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