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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시간제물공급으로 다양한 물통이 판매호황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1일 16시10분    조회: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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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에서 시간제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물저장에 쓰는 다양한 물통들이 판매호황을 맞고있습니다.

연길시 서시장 부근 생필품상점앞,  빨간색 물통들이 가득 쌓여있는 가운데  물통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이 줄을 잇고있습니다.
  
연길시 대우화원 소구역 주민 양선생입니다.
  <어제까지 물이 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물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시간제물공급을 하기에  하나는 화장실에 놓고 하나는 주방에 놓으려고 물통을 두 개 샀습니다. >
    
지난 8월초부터 연길시에서 시간제 물공급제를 실시하면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물통을 따로 갖추어놓고있습니다. 
  
서시장 모 생필품상점 판매일군 왕녀삽니다.
  <물통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마다 요구가 다른데 100 내지  150킬로그람 용량의 물통이 제일 잘 팔리고 있습니다. 한사람당 서너개씩 사갑니다.> 
     
북대일용품상점 판매일군 유녀삽니다.
  <평소에는 하루에 열개정도 팔리는데 요즘은 하루에 백여개씩 팔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벌써 10개를 팔았습니다.>
    
물부족난으로 시간제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시민들이 여러모로 불편을 겪고있는데요, 어려울때일수록 시민들이 힘을 함쳐 눈앞의 곤난을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김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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