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열공급이 시작되면서 대기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환경보호국 감찰일군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는 지난 15일, 열공급기간 “검은 연기” 타격행동을 정식 가동했으며 뒤이어 21일에는 시당위, 시정부의 주최하에 전 시 70여개 중점 열공급단위를 조직해 2014년-2015년 열공급기간 대기오염단속관련 동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보호부서에서는 각 열공급단위와 “보이라오염방지책임서”를 체결하고 각 단위에서 2014년-2015년 열공급기간 보이라 유지보수, 제진설비, 탈류 개조, 보이라 관리 인원 교육 등 사전 준비사업을 잘 추진하고 전문인원 책임제를 시달할것을 요구했다. 쌍방은 열공급단위에서 환경보호부서 비준 없이 사사로이 오염방지시설을 철거하거나 방치하고 관리부족, 보이라 관리 인원의 불법 조작으로 인해 오염물방출량이 표준을 초과할 경우 환경보호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를 받을것에 동의했다.
연길시환경보호국측은 우리 주가 “2014 중국 10대 공기질 량호 도시”평의에서 이 평의에 참여한 358개 도시중 1위를 할수 있었던데는 련속 8년간 공기질이 국가 2급 표준에 도달한 날수가 330일 초과한 연길시의 대기질 개선 성과가 컸다면서 올해에도 이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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