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에서 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 기제, 체제를 창신해 농민들의 자금난을 해결해주고있다.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 벼 재배전문호 왕립신은 올해 초 토지수익을 담보로 대출 40만원을 받았다.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40헥타르 늘었는데 수입이 13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왕립신은 《이틀도 채 안되는 시간에 모든 수속을 마치고 대출을 받았다》면서 기뻐서 말했다.
자금부족으로 농민들이 확대생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정에서 룡정시는 지난해부터 농업수익을 보장으로 하는 대출융자모식을 내왔다. 이 시에서는 농호 혹은 농장 토지를 평가한후 대출을 해주고있는바 지금까지 농호 74호에 자금 1100만원을 발급했다.
올해 들어 전 주적으로 전문농장이 200여개 늘어 현재 연변에는 전문농장이 890여개 있다. 전문농장이 금후 농업생산 발전 주요방식으로 되면서 확대재생산에 필요한 자금 확충이 급선무로 나서고 있다.
주농업위원회 책임일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 주 20% 행정촌의 토지경영권 확정 등록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연변에서 전문농장에서 다루는 경작지면적은 전체 경작지면적의 절반을 웃돌며 길림성 나아가 전국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연변에서 토지경영권 담보대출 업무를 시작해 지금까지 토지수익 보장 대출금 8000만원을 발급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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