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란강 수자원 보호 리용 시급, 체계성 정리 강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4일 08시14분    조회:2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주는 부르하통하종합정리에 뒤이어 해란강 수자원 보호 리용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해란강반에 배꽃향기 가득하네” 우리의 귀가 쟁쟁한 이 노래는 언녕 전국에 울려퍼졌다. 하지만 2934평방킬로메터의 연변땅을 적셔주는 해란강이 장기간 수질자원보호와 리용사업의 통일성과 체계성이 결핍으로 수생태환경 다양성파괴가 비교적 엄중한것으로 드러났다.

화룡,룡정,연길 등 3개 시를 흘러지는 해란강의 수자원보호와 리용사업은  지금까지 수리,환경보호,림업 등 10여개 주직속부문에서 관리해온데서 수리시설건설,수원지보호와 오염물차단 등 사업이 여태  통일적이고 계통적인 관리가 따라서지 못하였다. 지금 해란강류역에는 빗물과 오수 분류도관망건설이 엄중하게 뒤처지는 현상이 비어지고 있으며  오수처리공장이 충분하게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안고있다. 게다가 해란강류역  향진의 생산,생활오수처리가 전면적으로 실현되지 못하여 류역수질의 주요한 오염원으로 되고있다.

특히 농가락오염을 해란강의 여러 지류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화룡시화룡다리 상하류,투도진,룡정시 륙도하,연길시 소하룡 민속촌 등 지역의 오염이 비교적 엄중한것으로 드러났다. 하여 부분적 지역의 수질은 5류표준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투도,팔가자 등 부분적 향진의 생활오수배출로 이곳들에서도  수질이 4류에 미치지 못하고있다. 한편 저수지란개발,무질서한 모래채취장도 하천수질오염에 한몫하고있다.

룡정시 비암촌,동성용촌,용신촌의 위법 모래채취문제가 줄곧 시정되지 않고 있으며 화학품,농약 등 농업생산에서 빚어지는 오염원문제도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해란강수리시설(홍수방지언제)도 해란강수문계통의 상호련계의 련속성을 파괴하여 하류의 자연수문특징을 돌려놓는 등 문제점을 가져다주고있는 보고가 나오고있다.

해란강류역종합정리를 다그치고 국가급생태문명시범구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주정부 14기 20차 상무회의에서는 특별히  해란강수자원보호와 리용사업문제를 연구하여 관련 현시 및 주직속부문에서는 책임의식을 강화하여 이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임무를 명확히 할것을 제기했으며 수자원보호와 리용을 “13.5”사업의 중점으로 놓고 습지보호 및 수자원보호와 리용사업을 참답게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원한 품고 지하철역으로 불러내 범행 탈북자인 자신과 친구를 신고한 지인에게 원한을 품고 서울 시내 지하철역으로 불러 내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모(36)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조선족 한 모(68)씨를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탈북 ...
  • 2014-12-05
  • 조선족은 LA 및 남가주 일원에 약 7000~8000명이 된다는게 가주중국조선족동포연합회 장성수 회장의 말이다. 미국 전체로는 약 10만 명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이전만 해도 LA 인근에 사는 조선족은 수 백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개방정책이 가속화하면서 조선족의 도미 행렬이...
  • 2014-12-05
  •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조선족 직장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의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홍모씨(4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25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병원 신축공사장에서 술...
  • 2014-12-05
  • 연길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로 우리 주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선도구 개발개방의 전연에 선 연길시는 최근 수많은 국내외기자들의 발길을 끌고있다. 신화사 길림분사 연길주재기자인 종외는 연길이 모던하고 문명하며 따뜻한 도시라고 말한다. 연길의 음식, 복장 등 문화는 한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동시에 자...
  • 2014-12-05
  •  조선족 소품배우 김문혁씨에 대한 사연이 조선족 사회에 알려지면서 따듯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였다.  연변일보 소식에 따르면 “뜨개방”, “1000명 가이드카톡방”, “600명 가이드카톡방” 등 다양한 온라인모임을 통해 활동중인 한국 려...
  • 2014-12-04
  •                紧   急  停  水  通  知     尊敬的用户:您好!     停水原因:12月04日白石净水厂源水管线突发故障,现正在抢修。   &n...
  • 2014-12-04
  • 이미지 크게보기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이화여대7길. 중국 유학생 증가에 따른 대학가 거리 풍경도 변화하고 있었다. / 사진=이원광 기자 "중국 유학생들에 따라 대학 거리가 바뀌고 있어요."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인근 이화여대7길. 서울지역 첫 적설을 기록하는 등 궂은 ...
  • 2014-12-04
  •   2년동안의 준비사업을 거쳐 돈화시 사회복리쎈터 1기공사가 11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독거우대무휼대상, 사회로인 등 21명 로인들이 첫패의 입주자로 되였다. 열흘전 이 양로쎈터에 입주한 손곤(78세)로인은 낯선 환경에 인차 적응할수 없을가봐 걱정 많이 했지만 한주일 남짓이 생활하는 동안 쾌...
  • 2014-12-04
  •   근년에 주당위와 주정부는 품질강주전략을 강력하게 실시하고 “전국품질강주시범도시”쟁취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였으며 “유명브랜드창조부축시범구”, “유기제품인증시범구”, “중소학교품질교육사회실천기지” 건설 및 조직관리체계인증인터넷감독검사 등 활동을 ...
  • 2014-12-04
  •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발양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며 사람들이 긍정적에너지를 전파하고 신변의 감동적인 인물을 찾으며 선행을 발양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각급의 추천보고를 거쳐 현재 92명 립후보자를 확정했는데 그중에서 50명을 평의선발해 2014년 하반기 “내 고장...
  • 2014-1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