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경각성 제고 요청
최근 “회의식판촉”활동의 피해를 입은 시민 사례가 속출하면서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회의형식을 빌어 소비자를 기만하는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단속에 앞서 이 국의 집법일군들은 부분적 호텔에 “회의형식으로 소비자를 기편하는 위법행위를 단속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이어 신왕부식당, 개원호텔, 공원댄스홀, 조양천댄스홀, 희연식당, 북대시장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부분적 장소에서 “회의식판촉” 행위를 발견하고 회의를 해산한 한편 조직자에 대한 관련 조사 및 증거수집 사업을 전개했다.
연길시장감독관리국의 집법일군에 따르면 “회의식판촉”활동은 보건품판매를 목적으로 무료 건강검진, 혈당측정, 생필품 증정, 약값 보조 등 각종 “우대”를 앞세워 중로년층을 목표로 한 강좌를 조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문답, 추첨, 선물 증정 등 형식으로 열렬한 현장분위기를 조성한후 제품의 효과를 부풀려 선전하여 부분 약값을 선불로 받은후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많다.
17일,연길시장감독관리국의 홍설매과장은 회의판촉활동을 통해 판매되는 대부분 제품이 “세가지 서류”가 없는 제품으로 병치료에 효과가 없을뿐만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혹간 있으므로 시민들이 겉보기에 격식을 갖춘 회의식판촉활동에 대한 경각성을 높일것을 당부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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