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겨울철,소매치기 머리 쳐든다, 방범의식 요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7일 08시19분    조회:27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추위로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진 가운데 소매치기범죄가 이왕에 비해 다발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공안국 사복수사대대에 따르면 11월에 들어서서 이 대대는 이미 10여차례의 소매치기사건을 해명했는데 이는 10월보다 근 20% 높다고 한다.

“겨울이라서 옷차림이 전에 비해 두터워진 시민들은 흔히 가벼운 접촉에 반응이 무딥니다. 때문에 휴대폰이나 지갑 같은 귀중물품을 호주머니에 넣었을 경우 소매치기를 당해도 그냥 모르고 지나게 되지요.”

25일, 연길시공안국 사복수사대대 왕굉위지도원은 얼마전 공공뻐스에서 소매치기군을 붙잡았는데 도난당한 지갑을 돌려줄 때까지 피해자는 자기가 지갑을 도적맞힌것을 모르고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왕굉위지도원은 인원밀집장소에서 소매치기군들은 보통 목표물이 휴대폰이나 지갑을 사용한후 어느 호주머니에 넣는가를 확인한 뒤 기회를 노렸다가 감쪽같이 훔쳐낸다면서 공공뻐스를 타거나 상가 등 인원밀집장소를 다닐 경우 시민들은 귀중한 물품을 항상 안쪽 호주머니에 보관하는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남성의 경우는 지갑을 바지 뒤호주머니에 넣지 말고 녀성은 핸드빽을 몸에 바싹 밀착시키되 될수록 앞으로 멜것을 조언했다.

왕굉위지도원은 소매치기사건이 다발하고있는 상황에 대처해 사복수사대대에서는 해당 사건다발지역에 대한 순라를 강화하고 수사력을 집중해 범죄를 타격하고있지만 소매치기범죄가 아주 은페적이기에 시민들 스스로의 방범의식도 꼭 필요하다면서 출행시 경상적으로 소지품을 확인하고 도난당했을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할것을 부탁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입선 일전 중국 최대 전자결제플랫트홈 알리페이(支付宝)에서 처음으로 《전국 인테넷소비 백강현(시)》를 평선했는데 연길시가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82위로 입선되였다. 이번 평선은 전국적으로 2800여개 현(시)를 망라했다.유관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소비 100강현은 주로 강소, 절강, 광...
  • 2014-11-21
  • '위챗 전화번호부'는 텐센트회사가 최근에 출시한 위챗 사용자끼리 인터넷상 무료 통화가 가능한 앱이다. 이 앱이 출시된 후 업계인사들은 메시지 업무의 지배권을 잃은 전통 통신사들이 "최후의 방어선"을 지켜낼수 없을가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매체의 우려와는 달리 통신사들은 매우 침착한 반...
  • 2014-11-20
  • 오늘(2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연길 금화성 고의살인사건을 저지른 피고인 최진우에 대해 공개 개정심리했다. 사건 발생 석달만에 1심 심리가 열린것이다. 올해 25살인 피고인 최진우는 2005년에 강도죄로 유기형 1년 6개월에 언도되고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전과자이다.   ...
  • 2014-11-20
  •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건설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중국동포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8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A건설 공장신축공사현장 에서 작업중이던 이모씨(55.중국교포)와 황모씨(48)가 13m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씨는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지고 황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
  • 2014-11-20
  •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조선족에게 “전재산을 앞에 놓고 기도를 올려야 가족에게 닥칠 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속인 뒤, 이들이 기도하는 사이 이들의 금품 수천만원을 챙긴 중국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기도하는 동안 금품이 든 봉지를 바꿔가는 이른바 ‘바꿔치기’ 수...
  • 2014-11-20
  • 생활고를 겪던 50대 중국동포가 한강변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10분쯤 잠실대교 인근 한강변 철제 난간에서 중국동포 유모(57)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유씨가 숨진 현장에서는 '한국 생활이 힘들어 먼저 떠난다'는 내용의 유서와 쥐약, 빨랫줄 등이 함께 ...
  • 2014-11-20
  • 바쁘고 고단한 삶에 부대낄수록 고유의것, 옛날 정취로 마음의 안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요즘 민속촌, 민속놀이, 수공업제품이 각광을 받는것도 이에 비롯된것이다. 19일, 주내에서 처음으로 한지 공예를 선보인 “한예장식”의 김경화(53세)사장을 수소문해 만났다. 연길시 한 백화청사안의 귀퉁이에 자...
  • 2014-11-20
  • 국내 노동시장에 외국인 근로자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취업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취업자 10명 중 6명의 근무지는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 2014-11-19
  •   보호소에 수용된 유기견들.      “지난주 화요일 한 회원님의 제보를 받고 연길시 하남가두에 있는 한 소구역으로 가보니 3개월 밖에 안되는 강아지가 버려져있었습니다. 현재 그 강아지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14일, 연변동물보호동아리의 송은화(37세)회장은 연...
  • 2014-11-18
  • 현대재배업과 규모화농업의 발전 및 농업현대화기술의 갈수록 되는 보급에 따라 농사일은 일종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으로, 농업은 개인의 부를 창조하는 하나의 사업으로 서서히 바뀌여가고있다. 농민합작사, 전문농장, 가정농장 등 새로운 농업경영주체가 농촌에서 빠른 발전태세를 보이는가운데 농업대성인 길림성에...
  • 2014-11-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