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뒤 바람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길시 여러곳 대형 광고판이 파손됐습니다.
연길시 장백산로 국자교 남측에 위치해 있는 길이가 10메터 높이가 3메터인 대형 광고판이 바람에 날려 도로옆에 떨어져 있습니다. 연길 비행장으로부터 조양천으로 향하는 도로 량켠 광고판들도 바람에 전부 쓰러져 있습니다.
한 택시운전수는 바람에 쓰러진 광고판때문에 차가 손상 입었습니다. 녕선생입니다.
<바람이 이리 세게 불 줄 몰랐습니다. 광고판이 넘어지면서 차 우측과 뒷부분에 흠집이 났습니다.>
목전 연길시 주간도로 량측에는 5천여개 광고판이 있습니다. 련며칠 이어진 바람부는 날씨로 연길시 여러곳 광고판이 파손됐습니다.
연길시 광고판 관리판공실 야외관리과 부주임 손청운입니다.
<연길시 여러곳에서 제보전화가 들어왔습니다. 사업일군을 파견해 전면검사를 했고 안전우환이 있는 광고판은 철거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될수록 대형광고판 곁으로 다니지 말고 안전우환이 있는 광고판을 보면 제때에 제보하길 바랍니다.>
해당부문에서는 주민들이 도로 광고판 안전우환을 발견하면 도시건설 열선전화 12319에 제보하길 바랐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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