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건빈발! 불법운영차량에 탑승하지 마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8시56분    조회:26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 여러 곳에서 젊은 녀성들이 불법운영차량에 탑승했다가 봉변을 당한 사건이 여러번 발생했다. 불법운영차량은 주로 기차역, 뻐스역, 교통이 불편한 시교에서 “주요교통수단”으로 존재하고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법운영차량에 대한 분별력이 차해 쉽게 이런 차량에 탑승해 인신안전의 위험을 자초하게 된다.

지난 8월 한달동안만 하여도 20대 녀성이 불법운영차량에 잘못 탑승했다가 실종된 사건이 루차 발생하고 그 후과 또한 충격적이였다.

8월 9일 오후 3시 20분경, 중경시 동량구에서 한 낯선 사람의 자가용에 오른 20대 녀대생이 실종되였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고모(녀, 20세)는 이날 주성구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어머니의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탄다는것이 불법운영차량에 잘못 탑승했다가 불법운영차량 운전수 포모(남, 41세)와의 시비끝에 피살되였다.

8월 14일 저녁 11경, 덕주시 천흥공업단지부근에서도 주모(녀, 22세)가 한 불법차량에 잘못 탑승했다가 두 남성에게 랍치당했는데 범죄혐의자들은 주모의 가족을 협박하여 40만원을 갈취하려 했고 랍치당한 주모는 수십시간의 감금끝에 풀려났다.

8월 21일, 제남시기차역에서도 녀대생 김모(녀, 22세)가 제남서역으로 가는 삼륜오토바이에 올랐다가 랍치당했는데 4일 동안 감금되여 공갈, 모욕, 성폭행을 당하다 경찰에 의해 구출되였다.

상기의 사건들을 보면 피해자들은 모두 20대의 녀성, 그중에는 대학생들도 있으며 범죄자들은 차에 탑승한 이런 녀성을 상대로 강탈, 협박, 랍치, 감금, 폭행, 성폭행, 살해 등 범행을 감행했다.

헌데 국민들을 경악하게 한 이 “악몽 같은 8월”이 모두에게 피의 교훈을 주었지만 최근에 불법운영차량과 관련된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11월 15일 저녁 5시 15분경, 절강성 금화시에서 불법운영차량을 타고 집으로 가던 한 20대 녀성이 실종되였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모(녀, 25세)는 모 백화청사 부근에서 불법운영택시를 탑승하고 모 주택구역으로 가던중 범죄혐의자 주모(남, 37세)와 그의 친구 륙모(남, 30세)에게 강탈,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되였다.

불법운영차량이 안전하지 못함을 알면서도 굳이 불법차에 탑승하는 원인을 밝히려고 한 인터넷사이트에서는 3000여명의 네티즌들을 상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69.3%의 네티즌들이 “편리해서이다. 정규적인 택시나 공공뻐스는 거리, 로선 등이 한정되여있지만 불법운영차량은 돈만 내면 어디든 갈수 있다. 그리고 전화로 부르면 즉시 집문앞까지 오기에 봉사가 좋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8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종합중대 윤송학경찰은 “비록 우리 주변에서는 아직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심할 일은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현재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에 불법운영차량이 많아 운수관리부문과 함께 100일간의 시간을 리용해 단속을 하고있습니다. ‘도로운수조례’ 제64조의 해당 규정에 따라 도로운수경영허가증이 없이 불법운영을 하는 차량을 불법소득의 2배 이상, 10배 이하 벌금을 안기고 불법소득이 2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3만원 이상 10만원이하의 벌금을 안기며 범죄가 구성될 경우에는 형사책임을 추궁합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절대 일시적인 편리로 낯선 차에 탑승하지 말고 반드시 감독카드(监督卡)가 있는 택시에 탑승해 자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조수석에 앉지 말고 낯선 사람들과 합승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밤에 홀로 차에 올랐을 때에는 차에 대한 정보(상표, 번호, 모양, 색상)를 부모나 친구에게 전화 또는 메시지로 알리고 정차시 편의점, 과일상점앞과 같은 비교적 밝은 곳에서 내리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충고했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5년 음력설 휴가일을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2월 18일(수요일)부터 24일(화요일)까지 이레동안 휴식하고 2월 15일(일요일)과 2월 28일(토요일)에는 출근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다. 중대한 돌발사건에 부닥치게 될 경우 규정에...
  • 2015-02-11
  • 2월 9일, 법죄혐의자 조선족 정춘길(郑春吉)에 대한 지명 수배령이 중국경찰넷에 공식 게재됐다. 수배령에 따르면  2015년 1월 27일 길림시 룡담구(吉林市龙潭区)에서 고의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했다. 정춘길은 중대한 범죄혐의가 있으며 현재 잠적중이다. 정춘길은 조선족 남자로서 키는 1.82메터 좌...
  • 2015-02-10
  • 일,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은 연변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올해 제1차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여섯가지 의안(초안)을 심의, 채택했다. 회의에서 전체 위원들은 “연변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 주임, 부주임위원을 조정할데 관한 의안”,“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 2014년 주택공적금 집결, 사용,부가가치수익 분배 ...
  • 2015-02-10
  • 2일,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연길에서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음력설 려객운수 기간을 기점으로 올해 도로교통 안전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연길시공안국 김해동부국장은 “2014년 연길시의 교통위법행위는 전해에 비해 9% 감소하고 각 성원단위의 배합으로 도로교통 안전관리사업은...
  • 2015-02-10
  •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한 보이스피싱 일당 30명을 검거했다. 사지은 경찰이 압수한 물품들. / 사진제공 = 강남경찰서 20억원대 돈을 갈취한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선족 보이스피싱 인출책 김모씨(27)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검찰 송치했다고...
  • 2015-02-10
  •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국가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공문서 위조 혐의)로 중국 동포 정모(37)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정씨에게 자격증 위조를 의뢰한 한국인 강모(30)씨와 이들이 위조 자격증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인적사항을 제공한 중국 동포 관광안내사 ...
  • 2015-02-09
  • ◆ 線지키는 先진사회 ◆   서울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 직원들이 수화기를 들고 분주하게 신고전화를 접수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제 친구가 15분 전 사람을 칼로 찔렀어요.” 2014년 11월 29일 오후 2시께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이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로 걸려왔다. 상황실 근무자는 구...
  • 2015-02-09
  • 흔히 항공사고가 일어나면 탑승자 대부분이 목숨을 잃는것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항공기가 한꺼번에 많은 승객을 태우기때문에 희생자가 많고 뉴스에서 항공사고소식은 희생자가 많을수록 크게 다뤄지기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타는것을 두려워한다. 2005년 8월...
  • 2015-02-09
  •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전원회의 연길서 소집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전원회의가 6일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지난해 전 주 정신문명건설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정신문명건설사업을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 주임인 윤성룡은 회의에서 지난해 전 주 정신문명건설사업을 다음...
  • 2015-02-09
  •      [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6일 만 25세 이상 ~ 60세 미만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상반기 방문취업(H-2)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산추첨을 실시하였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김영근 과장, 이문한 사무관, 임동규 계장 등과 한...
  • 2015-02-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