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지정 7개 분해가능 비닐제품 곧 류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4일 09시48분    조회:3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오후, 연길천성쇼핑광장유한회사 슈퍼마켓 사업일군이 갓 도착한 분해될수 있는 비닐주머니를 보여주고있다. 이 슈퍼마켓은 장춘 모 생물재료유한회사로부터 분해될수 있는 비닐주머니를 주문했는데 이 비닐주머니는 소비자들에게 유료로 제공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 
 
 
12일, 연길시 부분적 상가 및 슈퍼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대형상가에서는 모두 “비닐금지령”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지정된 생산업체와 주문계약을 마쳤다. 반면 아직까지 새로운 규정에 대한 인지나 계획성이 부족한 소규모 상점, 난전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연길백화슈퍼마켓의 영업부 책임자에 의하면 이 상가에서는 이번에 성에서 새로 지정한 7개 분해가능 비닐제품 생산회사중의 한 회사와 주문계약을 마친 상태로 제품을 류통하기전까지 관련 부문의 허가하에 기존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연길천성슈퍼마켓의 관계자도 현재 새로운 규정에 부합되는 비닐제품을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주내 정규적인 상가에서 사용하고있는 비닐제품은 지난 2008년에 제정된 비닐제품 사용표준에 근거한 두께가 0.025밀리메터보다 얇고 ISO의 두가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도는 낮지만 이번에 새로 지정한 “분해가능” 요구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현재 성내에서 지정한 분해가능 비닐주머니 생산기업은 장춘, 길림 등지의 7개로 주내에는 아직 지정기업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편벽하거나 단지내에 위치한 난전, 소규모 상가의 상인들은 아직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길천우생태가원 부근의 한 남새, 과일 난전의 주인은 9일 “아직까지 관련 부문의 검사나 지도를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새로운 규정에 부합되는 비닐주머니 도매상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생산단계에 있는 분해가능한 비닐제품이 출시되면 높은 원가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제품가격이 기존 가격보다 2~3배가량 인상된다.

이에 관련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면 가격인상폭이 큰편이나 수긍할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연변대학 공공외국어학부의 전송희(33세)씨는 "천주머니를 지니는 습관이 어느 정도 몸에 뱄지만 간혹 소홀할 때가 있었는데 비닐주머니 가격이 오르면 더 세심하게 천주머니를 챙길것 같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음력설 운수고봉기간 우리 성의 도로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인수는 동시기대비 대폭 감소한 반면 과속운전행위만 9만 4542건 조사처리했다. 3월 17일 오후, 길림성공안청 교통경찰총대에서는 교통위법행위통보회를 소집하고 우리 성의 음력설 교통운수고봉기의 교통위법상황을 통보했...
  • 2015-03-19
  • '일자리·고수익' 미끼…구직자 두번 울린 보이스피싱 (서울=연합뉴스) 취업난 속에서 애타게 일자리를 구하려는 구직자에게 접근한 전화금융 사기행각(보이스피싱) 조직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일자리를 찾아온 구직자를 통해 대포통장을 모으거나 고수익을 미끼로 아예 인출책...
  • 2015-03-19
  •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경남 진주에서 일명 '묻지마 살인'이 발생한 이후 용의자에 대한 처벌 수위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을 살해하는 묻지마 살인의 경우 원한 등 이유가 있는 살인에 비해 무거운 양형을 받게 된다. 묻지마 살인이 더 큰 처벌을 받는 이유는 ...
  • 2015-03-19
  • 비법집금위험 조사 전개    우리 주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전 주를 범위로 비법집금위험 조사행동을 벌려 비법집금위험을 예방 및 제거하고 금융안전을 수호하게 된다고 17일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 피로했다. 조사활동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 2015-03-19
  • "어려운 사람 돕는 일이 가치있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50대 조선족 동포가 자신의 한달 급여를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선족 장만식(58)씨. 그는 지난 17일 자신이 한달 동안 일해서 받은 급여에 가까운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해 왔다는 것. 몇해전 돈을 벌기 위해 모...
  • 2015-03-19
  •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에 10여년간 성금 보내준 고추가루장사 아줌마   생활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리봉녀씨 이름도 성도 모르는 취재대상이였지만 찾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서시장 고추가루매대에 가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프로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보내주는 아줌마...
  • 2015-03-18
  •       날씨가 풀리면서 요즘 들어 얼어붙었던 강얼음이 녹으면서 안전우환을 조성하고있다. 최근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부문은 부르하통하와 연집강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구역의 강가에 빙판이 위험하니 통행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경고표어들을 설치해놓고있다. 하지만 요행을 바라고 녹기 시작한 ...
  • 2015-03-18
  • 물음: 《농촌토지경영권》담보대부금이란? 답: 가정에서 도급한 토지의 경영권 혹은 거래(流转)된 농촌토지경영권을 담보로 신청하는 대부금을 말한다. 물음: 《농촌토지경영권》담보대부금을 신청하는 기본조건은? 답: 《농촌토지경영권》에 해당되는 토지규모가 10헥타르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 물음: 대부금을...
  • 2015-03-18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노모의 봉양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사촌동생을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52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귀화 중국동포인 박 씨는 지난 15일 서울 대림동의 큰형 집에서 사촌동생의 턱을 쳐 의식 불명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83세 어머니의 생일잔치...
  • 2015-03-18
  •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100여 명의 사람들로부터 7억4000여 만 원을 보이스피싱으로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인출책 김모(29) 씨와 통장전달책인 중국동포 진모(32)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씨 등으로부터 현금 93만 원과 체크카드 6장을 압수하고 대포통장 명의자 5명을 전자금융거래법...
  • 2015-03-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