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기간 전신사기 요주의…경각성 높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1일 15시11분    조회:38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신사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아직도 이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해 우려다. 특히 음력설기간 각종 전신사기가 란무할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자아방호의식 마련이 시급하다.

주공안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주에는 각종 전신사기사건이 725건 발생했는데 그 피해액은 무려 2000여만원에 달했다.

시민들이 전신사기를 제대로  예방할수 있도록 하고저 4일, 주공안국은 우리 주에서 흔히 발생하는 10가지 전형적인 전신사기수법을 공개했다.

▧ 정법부문 일군을 사칭한 사기

불법자는 공안, 검찰, 법원 등 정법부문의 사업일군인척 행세하며 피해자에게 전화해 대방의 은행구좌가 범죄에 리용되였다며 자기가 지정한 “안전”한 구좌로 적금을 이체해라고 한다. 피해자가 이에 속아 돈을 이체하는 순간 비로소 불법자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들게 된다.

▧ 지인을 가장한 QQ사기

불법자는 기술수단을 리용해 임의의 QQ를 도용한 뒤 QQ사용자로 가장해 지인들과 채팅하고 대방의 신임을 얻은 후 각가지 핑계들 대고 돈을 빌려달라며 사기친다.

▧ 인터넷뱅크 비밀번호단말기(网银密码器) 업그레이드 사기

불법자는 정규은행 사이트와 매우 흡사한 피싱사이트를 만든 후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크 비밀번호단말기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한다. 피해자가 이를 믿고 피싱사이트에 접속해 구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불법자들은 상술한 정보를 리용해 피해자의 구좌에 있는 적금을 싹쓸이 한다.

▧ 저리자 대출을 빌미로 사기

불법자는 대출회사명의로 대량의 메세지를 발송하고 저리자, 무보증 대출을 앞세워 돈이 급한 사람들을 유혹한다. 피해자가 이를 믿고 련락하면 이들은 수수료와 리자는 선불이라며 피해자를 상대로 수수료와 리자를 챙겨 사라진다.

▧ 군수품 납품을 빌미로 사기

불법자는 군인을 사칭해 부대에서 필요한 군수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부분적 상가에 특정 상품을 구매대행해달라고 요구한다. 업주가 불법자가 제공한 소위의 특정상품 판매업체에 련락해 있지도 않은 상품을 구매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면 사기는 비로소 성사된다.

▧ 개인정보를 도용해 사기

불법자는 비법수단을 리용해 공민의 개인정보를 얻은 뒤 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지인을 사칭한 후 급한 일이 있다며 돈을 편취한다.

▧ “구좌변경” 메세지는 사기

불법자는 “기존의 구좌는 사용하지 않으니 새로운 구좌로 입금해라”는 메세지를 대량으로 발송한다. 상술한 수법은 현혹성이 떨어지나 잠재적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 자녀를 가장한 사기

불법자는 임의의 번호에 대량의 메세지를 발송해 자녀인척 행세하며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현재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친구의 구좌로 병원비를 입금해라”고 한다. 외지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 특히 상술한 사기를 당하기 쉽다.

▧ “온라인로맨스” 사기

불법자는 결혼중개사이트에 등록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며 대방과 채팅해 믿음을 얻은 뒤 갖은 핑계를 대며 대방으로부터 금품을 요구한다.

▧ 깡패를 사칭해 협박

불법자는 깡패를 사칭하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의뢰인의 부탁을 받았다”며 피해자를 상대로 보복을 하겠다며 협박한 후 사태를 무마하려면 지정된 구좌에 입금해라며 돈을 뜯어낸다.

주공안국 지휘중심 지휘장 로양은 음력설을 앞두고 각종 전신사기사건이 빈발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안부문은 해당범죄를 예방, 타격하는데 전력해 군중들의 재산안전을 적극 수호하겠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전신사기에 앞서 시민들은 경각성을 높이고 알고있는 사실이라도 한번 더 확인하며 특히 금품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송금대상의 신분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낯선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거나 메세지에서 돈을 거론할 경우 이는 100% 사기며 절때 속아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음력설 운수고봉기간 우리 성의 도로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인수는 동시기대비 대폭 감소한 반면 과속운전행위만 9만 4542건 조사처리했다. 3월 17일 오후, 길림성공안청 교통경찰총대에서는 교통위법행위통보회를 소집하고 우리 성의 음력설 교통운수고봉기의 교통위법상황을 통보했...
  • 2015-03-19
  • '일자리·고수익' 미끼…구직자 두번 울린 보이스피싱 (서울=연합뉴스) 취업난 속에서 애타게 일자리를 구하려는 구직자에게 접근한 전화금융 사기행각(보이스피싱) 조직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일자리를 찾아온 구직자를 통해 대포통장을 모으거나 고수익을 미끼로 아예 인출책...
  • 2015-03-19
  •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경남 진주에서 일명 '묻지마 살인'이 발생한 이후 용의자에 대한 처벌 수위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을 살해하는 묻지마 살인의 경우 원한 등 이유가 있는 살인에 비해 무거운 양형을 받게 된다. 묻지마 살인이 더 큰 처벌을 받는 이유는 ...
  • 2015-03-19
  • 비법집금위험 조사 전개    우리 주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전 주를 범위로 비법집금위험 조사행동을 벌려 비법집금위험을 예방 및 제거하고 금융안전을 수호하게 된다고 17일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 피로했다. 조사활동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 2015-03-19
  • "어려운 사람 돕는 일이 가치있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50대 조선족 동포가 자신의 한달 급여를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선족 장만식(58)씨. 그는 지난 17일 자신이 한달 동안 일해서 받은 급여에 가까운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해 왔다는 것. 몇해전 돈을 벌기 위해 모...
  • 2015-03-19
  •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에 10여년간 성금 보내준 고추가루장사 아줌마   생활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리봉녀씨 이름도 성도 모르는 취재대상이였지만 찾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서시장 고추가루매대에 가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프로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보내주는 아줌마...
  • 2015-03-18
  •       날씨가 풀리면서 요즘 들어 얼어붙었던 강얼음이 녹으면서 안전우환을 조성하고있다. 최근 연길시수리국 하천종합관리부문은 부르하통하와 연집강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구역의 강가에 빙판이 위험하니 통행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경고표어들을 설치해놓고있다. 하지만 요행을 바라고 녹기 시작한 ...
  • 2015-03-18
  • 물음: 《농촌토지경영권》담보대부금이란? 답: 가정에서 도급한 토지의 경영권 혹은 거래(流转)된 농촌토지경영권을 담보로 신청하는 대부금을 말한다. 물음: 《농촌토지경영권》담보대부금을 신청하는 기본조건은? 답: 《농촌토지경영권》에 해당되는 토지규모가 10헥타르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 물음: 대부금을...
  • 2015-03-18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노모의 봉양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사촌동생을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52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귀화 중국동포인 박 씨는 지난 15일 서울 대림동의 큰형 집에서 사촌동생의 턱을 쳐 의식 불명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83세 어머니의 생일잔치...
  • 2015-03-18
  •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100여 명의 사람들로부터 7억4000여 만 원을 보이스피싱으로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인출책 김모(29) 씨와 통장전달책인 중국동포 진모(32)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씨 등으로부터 현금 93만 원과 체크카드 6장을 압수하고 대포통장 명의자 5명을 전자금융거래법...
  • 2015-03-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