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기간 전신사기 요주의…경각성 높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1일 15시11분    조회:39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신사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아직도 이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해 우려다. 특히 음력설기간 각종 전신사기가 란무할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자아방호의식 마련이 시급하다.

주공안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주에는 각종 전신사기사건이 725건 발생했는데 그 피해액은 무려 2000여만원에 달했다.

시민들이 전신사기를 제대로  예방할수 있도록 하고저 4일, 주공안국은 우리 주에서 흔히 발생하는 10가지 전형적인 전신사기수법을 공개했다.

▧ 정법부문 일군을 사칭한 사기

불법자는 공안, 검찰, 법원 등 정법부문의 사업일군인척 행세하며 피해자에게 전화해 대방의 은행구좌가 범죄에 리용되였다며 자기가 지정한 “안전”한 구좌로 적금을 이체해라고 한다. 피해자가 이에 속아 돈을 이체하는 순간 비로소 불법자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들게 된다.

▧ 지인을 가장한 QQ사기

불법자는 기술수단을 리용해 임의의 QQ를 도용한 뒤 QQ사용자로 가장해 지인들과 채팅하고 대방의 신임을 얻은 후 각가지 핑계들 대고 돈을 빌려달라며 사기친다.

▧ 인터넷뱅크 비밀번호단말기(网银密码器) 업그레이드 사기

불법자는 정규은행 사이트와 매우 흡사한 피싱사이트를 만든 후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크 비밀번호단말기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한다. 피해자가 이를 믿고 피싱사이트에 접속해 구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불법자들은 상술한 정보를 리용해 피해자의 구좌에 있는 적금을 싹쓸이 한다.

▧ 저리자 대출을 빌미로 사기

불법자는 대출회사명의로 대량의 메세지를 발송하고 저리자, 무보증 대출을 앞세워 돈이 급한 사람들을 유혹한다. 피해자가 이를 믿고 련락하면 이들은 수수료와 리자는 선불이라며 피해자를 상대로 수수료와 리자를 챙겨 사라진다.

▧ 군수품 납품을 빌미로 사기

불법자는 군인을 사칭해 부대에서 필요한 군수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부분적 상가에 특정 상품을 구매대행해달라고 요구한다. 업주가 불법자가 제공한 소위의 특정상품 판매업체에 련락해 있지도 않은 상품을 구매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면 사기는 비로소 성사된다.

▧ 개인정보를 도용해 사기

불법자는 비법수단을 리용해 공민의 개인정보를 얻은 뒤 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지인을 사칭한 후 급한 일이 있다며 돈을 편취한다.

▧ “구좌변경” 메세지는 사기

불법자는 “기존의 구좌는 사용하지 않으니 새로운 구좌로 입금해라”는 메세지를 대량으로 발송한다. 상술한 수법은 현혹성이 떨어지나 잠재적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 자녀를 가장한 사기

불법자는 임의의 번호에 대량의 메세지를 발송해 자녀인척 행세하며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현재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친구의 구좌로 병원비를 입금해라”고 한다. 외지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 특히 상술한 사기를 당하기 쉽다.

▧ “온라인로맨스” 사기

불법자는 결혼중개사이트에 등록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며 대방과 채팅해 믿음을 얻은 뒤 갖은 핑계를 대며 대방으로부터 금품을 요구한다.

▧ 깡패를 사칭해 협박

불법자는 깡패를 사칭하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의뢰인의 부탁을 받았다”며 피해자를 상대로 보복을 하겠다며 협박한 후 사태를 무마하려면 지정된 구좌에 입금해라며 돈을 뜯어낸다.

주공안국 지휘중심 지휘장 로양은 음력설을 앞두고 각종 전신사기사건이 빈발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안부문은 해당범죄를 예방, 타격하는데 전력해 군중들의 재산안전을 적극 수호하겠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전신사기에 앞서 시민들은 경각성을 높이고 알고있는 사실이라도 한번 더 확인하며 특히 금품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송금대상의 신분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낯선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거나 메세지에서 돈을 거론할 경우 이는 100% 사기며 절때 속아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본격적인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주내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하는 가운데  만천성스키장도 2개월간 준비를 거친후 1일 개장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시영업을 시작했다. 왕청현만천성국가삼림공원내에 위치한 만천성스키장은 지난 2005년 우리 주에서 맨처음으로 설립되여 지금까지 최고의 설...
  • 2015-01-05
  •   지난해 우리 주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수로 1342.86만명을 접대해 관광업총수입이 216.03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일전 주관광국에서 피로했다. 이는 2013년 동기 대비 각기 15%, 25% 성장한 셈이 된다. 지난해 우리 주는 “생태천당, 매력연변” 브랜드를 육성하고 동북의 중요한 관광목적지를 건...
  • 2015-01-05
  •   3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과 6일에 제1차 회백수염(소아마비) 예방약을 복용한 어린이들은 돌아오는 1월 5일과 6일에 재차 예방약을 보충 복용해야 한다. 회백수염백신면역절차에 따라 접종하지 않은 2개월부터 만 6살(2008년 1월 1일부터 2014년 10월 5일 사이 출생) 사이 어린이를 상대로...
  • 2015-01-05
  •   주내 공상행정관리부문 및 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1월 1일부터 주내에서 전면적인 조사를 펼쳐 분해할수 없는 일회성 비닐쇼핑백, 비닐식기를  판매하는 위법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경영인이 자각적으로 “비닐금지령”을 지키도록 지도한다. 조사는 상가, 슈퍼, 재래시장을 중점으로 비닐제품 도소매...
  • 2015-01-05
  • 2014년, 연길시는 당작풍 규률위반사건 84건을 립건하고 조사처리 했습니다. 만회한 경제손실은 600여만원에 달합니다. 기자가 지난해 연길시 당작풍 렴정건설 정황을 짚어봤습니다.    실시와 정돈을 통해 사용면적을 초과한 사무실 1만여평방메터를 비웠고 표준을 초과한 공무용 차 50대는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 2015-01-04
  •   최근들어 한국에서 조선족에 의해 저질러진 살인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세간에 크게 주목되고 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흉기로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임(52)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께 자신이 사는 부천시내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동...
  • 2015-01-04
  • 2014년 12월 말, 연길시 시민 최모가 가문의 한 친척한테 위챗대화로 20여만원을 사기당한 안건이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해명되였다. 2014년 9월,외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최모는 가문의 친척인 같은 또래 리모로부터 녀자친구로 강모씨를 소개받았다. 한번의 대면에서 최모는 강모녀한테 호감을 느꼈고 그후로 서로 위챗대화...
  • 2015-01-04
  • "손님들 있는데 욕하고 무시했다" 김포 동거녀 살해 사건 경기도 김포시에서 한국인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했던 중국동포가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평소 동거녀와 여러가지 문제로 갈등을 빚다 말다툼 끝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일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으로 중국동포 김모(43)씨에 ...
  • 2015-01-02
  •   1, 지난해 농촌토지확권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토지문제를 안고있던 조선족사회가 주동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인등록 발급시험사업 진척이 전 성의 선두를 달리고있다. 조선족농촌 토지확권문제를 주제로 한 《국가의 농업정책과 조선족농촌이 당면한 새로운 과제》세...
  • 2015-01-01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수원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최근 2년 새 실종된 18세 이상 여성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지역에서 실종된 18세 이상 여성은 지난 2년 새 15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팔달구는 지난 2012년 중국동포...
  • 2015-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