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경찰, 외국인 범죄 100일 집중단속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6일 08시45분    조회:3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수법도 흉폭해져…경찰 집중단속

최근 부산과 경남 김해지역 공단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인들이 일명 ‘정글도’라 불리는 흉기와 각목을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연말에는 조선족 박춘봉이 동거녀를 잔혹하게 토막살해하기도 했다.

국내 외국인 체류자가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범죄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범죄유형도 점점 흉악해지고 있다. 경찰은 급증하는 외국인 강력범죄를 막기 위해 100일간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며칠 전 김해에서 벌어진 캄보디아인들의 집단 흉기 난투극, 조직 폭력 조직 간의 소위 '전쟁'을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범죄였습니다. 외국인 체류자가 200만 명이 넘어서면서 외국인 범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범죄유형도 점점 흉폭해지는 추셉니다.

정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의 한 주점에서 외국인 노동자 수십명이 엉겨붙어 싸웁니다. 화분이나 의자로 상대방을 내리치고, 일명 '정글도'라 불리는 커다란 흉기도 휘두릅니다.

캄보디아 노동자 난투극 목격자
"피나는 사람도 있고 피를 흘려서 뛰어가는 애들도 있고 그렇더라고"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노동자 20여 명은 부산과 김해 지역으로 나누어져 힘겨루기를 하다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지난 연말엔 조선족 박춘봉이 동거녀를 잔혹하게 토막 살해했습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된 위명 여권을 사용한 박씨는 수원 팔달산 중턱 등 네 곳에 시신을 유기하며 완전범죄도 노렸습니다.

2012년 4월 조선족 오원춘이 퇴근하던 20대 여성을 무참하게 살해한 지 1년8개월 만에 벌어진 '엽기 범죄'였습니다.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주민들은 불안합니다.

김영우 / 안양시 범계동
"아무래도 많이 불안하겠죠. 말도 안 통하고, 소통도, 문화적 차이가 있으니까. 뾰족한 대책이 없어가지고…"

지난 2013년 2만6천여명이던 외국인 피의자는, 지난해 3만여명으로 25%나 급증했습니다.

범죄자 중엔 중국인이 5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과 태국, 미국에서 온 외국인이 뒤를 잇습니다.

경찰은 급증하는 외국인 강력범죄를 막기 위해 100일간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TV조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올해 겨울은 기다려집니다.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될거니까요》 룡정시 천도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박씨녀성은 온난주택개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거주아빠트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 아빠트에 입주한지도 근 20년이 된다는 박씨녀성, 그녀한테는...
  • 2013-10-15
  • 가을걷이가 한창인 분망한 수확의 계절 10월, 풍년 든 기쁨을 뒤로 한채 고금영농민 부부는 한숨만 내쉬고있었다. 연길시의란진춘흥촌 촌민 고금영(60살)은 올해 2만평방메테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밭이 전부 언덕진 곳에 위치하여 기계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일손이라 해봐야 그들 내외 둘뿐이고 삯을 주자니 하루 인당...
  • 2013-10-15
  •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조선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족 박모(62)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
  • 2013-10-15
  •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차량 통과량이 많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101개의 록색정차선(무료)을 새롭게 설치해 이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현재 연길시 도로에 설치된 정차선들을 보게 되면 황색선으로 된 정차선은 전문정차선이고 흰색으로 된 정차선은 수...
  • 2013-10-14
  • 공주대 서만철 총장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발표 -《2020년엔 한민족 재외동포가 1200만명이 될 것입니다.》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공주대 서만철 총장 2013년 현재 730만명인 재외동포 수자가 7년후엔 12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립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8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
  • 2013-10-14
  •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 2013-10-14
  • 매하구시에서 25킬로메터 떨어진 매하구시 중화진 려명촌은 하루에 뻐스가 두차례밖에 통하지 않는 광산지역과 가까운 마을이다. 려명촌은 토지면적 1629무, 농호 230호, 인구 631명을 가진 조선족마을이다.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도시와 외국으로 떠나다나니 지금 마을에는 40여호에 65명의 로인들만 남아있다. 려명촌 ...
  • 2013-10-14
  • 장백산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고 중국기상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백산을 관할하는 지방행정기구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올가을 들어 장백산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7도가량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절반에 불과해 산불 발생 위험이 심각해지자 인공강우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장...
  • 2013-10-12
  • 천진시조선족노년총회로부터 영예상을 받았다.(왼쪽 첫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밀산시 련주산진에서 살던 방금녀 노인(68)은 15년 전에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에 방황하던 중 몇년전 천진에서 일하는 자식을 따라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정든 시골과는 달리 문...
  • 2013-10-11
  •   국경절련휴기간인 6일, 연길시 모 상가의 녀자화장실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에는 여섯칸이 있었고 이중 세칸은 화변기(蹲便器), 나머지 세칸은 양변기(座便器) 표식을 달았는데 대부분 화변기 앞에 줄을 섰다. 한곳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려면 그곳의 화장실을 보면 알수...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