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저금하려던 31만원으로 받아쥔건 보험서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3일 08시17분    조회:30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시민 정씨는 얼마전 31만원의《저금》을 찾으러 모 은행에 갔다가 1.8만원의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불의의 상황에 봉착해 결국 시소비자협회를 찾아 신고했다.

이런 사연이다.

2012년 5월 정씨는 31만원을 모 은행저금소에 정기저금을 하려고 갔다. 그런데 김모 한 은행업무원은 자기가 해당 저금소의 책임자라며 정씨더러 돈을 그냥 저금하지 말고 자기가 소개하는 새로운 업무대로 하면 1년에 8만원의 리식을 받을수 있다고 권장했다. 정씨는 결국 마음이 움직여져 김모가 하라는 대로 몇몇 서류《본인싸인》란에 싸인을 했다.

1년반후 정씨가 해당 서류를 들고 은행에 찾아가 돈을 찾자고 당시의 저금소에 찾아가니 은행측은 그 서류는 저금서류가 아니고 모 보험공사의 재테크상품구매계약서라면서 정씨더러 해당 보험공사에 찾아가라고 한다. 정씨가 보험공사에 찾아가니 보험공사에서는 지금 현금을 찾자면 리식은 커녕 정씨더러 1만8000원의 배상금을 되물어야 한다고 한다. 

처리결과:

조사에서 정씨를 위해 해당 업무를 처리해준 김모직원은 당시 은행에서 이미 퇴직한 사람으로서 모 보험공사의 업무원으로 있었음이 알려졌고 문제 조사시에는 이미 찾을길 없었다.

확실한것은 정씨의 리익이 확실히 손실을 보게된다는 사실이였다.

소비자협회에서 수차 해당 보험공사와 협상해 최종 보험공사에서 정씨에게 31만원을 전액 돌려주었다.

소비자협회의 경시:

근년래 보험시장주체가 부단히 늘어나면서 보험공사의 업무지표압력이 점점 커지고있는 실정이다. 얼핏 보험시장에 10여집의 보험공사가 있음을 알수 있는데 보험공사마다 다 은행과 손을 잡고있다. 다시말하면 은행의 저금소들에 업무원들이 가있으면서 때론 업무원들의 자질 등 원인으로 직접적으로 군중들이 끌려서 보험을 사게 한다. 그렇게 속힌 허다한 이들은 은행에서 보험업무를 대리하는데 대해 잘 모르고 지어는 자신이 싸인하고도 대리보험을 샀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에 소비자협회에서는 특히 로년인들이 은행에서 저금업무를 볼 때 맹목적으로 싸인하지 말고 저금서인가 보험서인가를 똑똑히 확인후 싸인할것을 귀띔한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시 시구역에서 지전소각행위 엄금 ... 위반시 100~500원 이하 벌금      3월 31일, 연길시정부는 “시구역내에서 지전을 태우는것을 금지할데 관한 통고”를 하달하고 청명기간 시구역에서 지전을 태우는것을 엄금한다고 밝혔다. 상술한 규정을 어길 경우 100원 이상 500원 이하의 벌금처벌을...
  • 2015-04-02
  • 3월 31일, 국무원은 “예금보험조례”를 정식으로 발부하여 올해 5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조례내용에 따르면 예금보험은 한도액상환을 실시하게 되는데 최고상환한도액은 인민페로 50만원이다. 최고상환한도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법에 의해 보험가입기구의 재산청산속에서 상환받는다. 예금보험기금관...
  • 2015-04-02
  • 중국 본토 출신 전문 사기단 국내에까지 진출해 활동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국내 체류 중국동포들만 노린 중국 본토의 전문 범죄조직이 '원정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돼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일 중국동포 사회와 법원에 따르면 중국 남부 지역 출신인 리모(52·여), 눙모(4...
  • 2015-04-02
  •  갓난아이를 보모에게 맡겨둔채 “나몰라”?… 연길시 하남가두 백국사회구역 사업일군의 노력으로 24개월 되는 아이를 보모한테 맡겨둔채 보모비용도 지불하지 않은 무심한 부모가 잘못을 뉘우쳤다. 3월 20일 오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국사회구역 주민 최모는 아이를 업은채 백국사회구역 조해위원회...
  • 2015-04-02
  • 장춘에서 아이 하나 키우려면 얼마나 들가? 최근 《자식양육원가순위표》가 위챗친구들 사이에서 전해지고있다.《중국 10대 도시 생육원가 순위표》에 따르면 북경이 1순위로 생육원가가 276만원이며 다음으로 상해 247만원, 심수 216만 1000원이다. 장춘은 10위로 양육원가가 131만 5000원이다. 아래는 장춘의 생육원가 명...
  • 2015-04-02
  • “연길에 집을 사고 산지도 이젠  2년이 되였습니다. 그런데 왜 로인 무료 뻐스카드를 신청하지 못하죠?" 지난달 31일, 한 독자가 본지에 전화해 로인을 대상한 무료 뻐스카드를 할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올해 74세인 최로인은 2년전부터 연길시에 거주하고있으나 뻐스회사에서 제공하고있는 로인 무료카드를 신청...
  • 2015-04-02
  • [앵커] 지금 보신 것처럼 우리 주변의 이주 외국인들에 대한 생각은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그 배경은 뭘까요. 이주민들의 최근 잇단 범죄 그리고 일자리 경쟁 등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생기게 된 이유로 꼽고 있는데요.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2012년, 2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낸 오원춘. 그리고 지...
  • 2015-04-01
  • 길림성고속도로관리국으로부터 입수한데 의하면 북경—할빈고속도로 장평구간(장춘서 사평으로 가는 방향) 확장시공으로 말미암아 4월 10일 12시부터 9월 30일까지 이 구간 도로를 차단한다. 차단기간 아래의 로선에 따라 통행하고 분류한다. 1. 북경—할빈고속도로(G1) 심양에서 장춘, 할빈 방향으로...
  • 2015-04-01
  • 부산 영도경찰서는 1일 필로폰을 매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동포 정모(44)씨 등 5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3월10일 경기도 용인의 한 모텔에서 중국동포 오모(37)씨로부터 필로폰 6.94g을 매매하고 정씨 등 4명은 공원...
  • 2015-04-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