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김하일 조카네 집 옥상서 시체 유기중 붙잡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8일 13시36분    조회:68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거녀를 살해하고 토막낸 뒤 경기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조선족 김하일(47)씨가 시흥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뉴시스

경기 시화호 토막사체 유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시흥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35분쯤 희생자 한 모(42)씨와 동거해 온 조선족 김하일(47)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전날인 7일 한씨의 신원을 확인해 주변 인물을 조사하던 중 이날 오전 김씨가 조카가 살고 있는 집의 옥상에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방에서 숨진 한씨의 팔과 다리 등 사체 일부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한씨를 살해한 경위와 사체 훼손과 유기 수법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김씨와 숨진 한씨의 정확한 관계를 중국에 조회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로 알려졌다. 김씨는 2009년 입국해 시화공단에서 일해 왔다.

김씨는 지난 1일 한 씨를 살해했으며 5일 시화호 주변에 몸통과 머리 등을 유기하고 이날 남은 사체를 가방에 담아 버리는 과정에서 검거됐다.

김씨는 경찰서로 연행되는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시흥경찰서에 압송된 김씨는 범행을 후회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후회합니다. 집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말했다. 범행 이유를 묻자 "다투다가...욱해서"라고 답했다. 김씨는 사체를 잔인하게 훼손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양쪽으로 저었다.


 

조선족 김하일 조카네 집 옥상서 시체 유기중 붙잡혀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토막 사건 피의자인 김하일(47·중국동포)이 8일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시흥시 정왕동 김씨가 다니던 직장 근처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된 조선족 한모씨(42·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한씨와 법적 부부는 아니지만 사실상 남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씨의 신원을 확인한 전날부터 김씨를 잠복 미행하다 김씨 조카가 사는 한 건물 옥상에 올라가 한씨 시신 일부가 담긴 가방을 유기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긴급체포했다.

가방에서는 그동안 발견되지 않은 한씨의 시신 일부가 담겨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시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매일경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사진=KBS ′시사기획 창′ 캡처] ′시사기획 창′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 내국인 일자리 잠식과 치안 문제 심층진단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시사기획 창′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실태를 파헤친다. ...
  • 2015-04-01
  • [북경=신화통신] 3월 30일, 국가 부, 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이미 취체한 골프장명단을 련합으로 공개했다. 북경온유하골프장 등을 포함한 전국 66개의 법과 규정을 어기고 건설한 골프장이 취체되였다.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각지 정부와 국무원 관계 부문에서는 골프장정리정돈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단계성성과를 거두었다...
  • 2015-04-01
  •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5년 청명절 휴가를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4월 4일(토요일)부터 6일(월요일)까지 3일간 휴식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과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다. 중대한 돌발사건에 부닥치게 될 경우 규정에 따라 제때에 보고함과 아울러 타당하게 처리하여 인민군중들...
  • 2015-04-01
  • 빨간 신호등도 아니고 기타 차량과의 충돌위험이 없는데도 운전수가 돌연 급정거한다. 분명 카드를 찍었는데도 안 찍었다고 야단하는 운전수, 운전수들의 생각지 않은 행동이나 무작정 시비를 걸어오는 운전수들로 하여 승객들은 도적질당할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관련 인원은 뻐스운전수들은 이런 수법으로 고객들의 재...
  • 2015-04-01
  • ◆ 현장경기 긴급진단 ◆ 인부 나르는 승합차, 2년전 절반도 안돼   31일 새벽 5시께 남구로 인력시장에 모여든 인부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일감을 기다리고 있다. [문재용 기자] 새벽 어둠이 막 걷히기 시작한 지난달 31일 오전 6시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인력시장. 건설경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새벽 인력시장...
  • 2015-04-01
  • 동포교육지원단, 가리봉동에 ‘동포종합지원센터’ 오픈 출입국·법률·노무 등 관련분야 상담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22-4번지 소재 지구촌어린이마을 건물 지하 1층에 '동포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동...
  • 2015-04-01
  • “얘들아,같이 놀자.” “이리 와, 코물을 닦자…” 29일,룡정시 개산툰진 덕란 “사랑의 집”에는 이른아침부터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아이들을 그러안고 함께 웃고 떠들면서 즐겁고 행복한 대가정의 모습을 선보이였다. 봉사라는 마음 하나로 이어진 28명의 자원봉사자는 이날...
  • 2015-03-31
  • 아시아투데이 박정배 기자 = 보이스피싱(전화 금융 사기) 인출책이 사기임을 뒤늦게 깨달은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물품보관함에 넣어둔 피해액을 가로채려 한 혐의(사기미수 등)로 중국동포 유모씨(30)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 2015-03-31
  •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의 원룸 화재 현장 © News1 30일 오전 1시경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원룸상가주택건물에서 불이나 원룸(303호)내부가 완전 전소된 가운데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원룸에 있던 몽골인 2명과 조선족 2명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소방서 추산 3500여만 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
  • 2015-03-31
  • 2015年04月01日《开发区天池新村区域停水通知》【441】           停  水  通  知   尊敬的用户:您好!  停水原因:04月01日开发区天池新村加压站因设备改造。  停水地区:开发区天池新村区域。  停水时间:04月01...
  • 2015-03-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