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토막살인 피의자 김하일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8일 14시20분    조회:6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흥 토막살인 용의자 김하일씨 긴급체포 (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중국 국적의 김하일씨가 긴급체포돼 8일 오전 경기도 시흥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취재진 질문에 고개 숙인 채 대답…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집 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경기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혐의로 8일 긴급체포돼 시흥경찰서로 압송된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범행을 시인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녹색 재킷과 베이지색 면바지 차림으로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양손을 뒤로하고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지 않아 얼굴은 훤히 드러나 있었다.

김씨는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난 1일 집 사람이랑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말하면서도 왜 시신을 훼손했는지, 무슨 도구로 훼손했는지 등에 대한 물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체포된 시흥 토막살인 용의자 김하일씨 (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중국 국적의 김하일씨가 긴급체포돼 8일 오전 경기도 시흥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느냐"는 물음에 김씨는 "집 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짤막한 심경을 전한 뒤 형사들에 이끌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진 10여분간 김씨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인 채 답했다.

김씨가 범행을 시인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 경위 등 향후 수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의 아내 한모(42·중국 국적)씨의 시신은 지난 5∼7일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토막난 채 차례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을 붙잡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8살 난 중국 동포 의붓딸을 잔인하게 학대해온 한국인 계모가 구속됐습니다. 철사 옷걸이로 온몸을 구타했고, 발가락이 부러져 발목까지 피멍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윤정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강원도 원주의 아파트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는 아이가 있는데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
  • 2015-05-15
  • 13일 오전 10시 30분, 연변체육복권관리쎈터에서 길림성체육복권관리쎈터를 대신해 연길시 북산가두 단춘사회구역(애단로 143-4-3번지, 광진주유소 맞은켠)에 위치한 연변체육복권 제15100호 투주소에 “중국체육복권 슈퍼따러터우 2324만원 탄생지”편액을 전달했다. 연변체육복권 제15100호 투주소 업주 제우동...
  • 2015-05-14
  • 남양주경찰서는 13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재산을 보호해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빼돌리려 한 혐의(절도미수 등)로 권모(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8일 남양주시 호평동에 사는 이모(75·여)씨에게 금감원 직원을 사칭하고 전화를 걸어 통장에 있던 돈을 인출하게 한 뒤 가로채려 한 혐...
  • 2015-05-14
  •   전 주 광범한 장애인벗들: 사과배꽃이 만개하는 5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제25차 “전국장애인돕기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올해 “전국장애인돕기날”의 주제는 “자페증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이다. “전국장애인돕기날”은 ...
  • 2015-05-14
  • 지진이 일어난후 여진이 계속 발생할수 있기에 자신이 처한 환경을 개선하고 될수록 빨리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 ▷ 몸 웃부분에 있는 견고하지 못한 물건이나 매달린 물건 또는 기타 위험물을 피해야 한다. ▷ 주위에 있는 옮길수 있는 깨진 벽돌과 기와 등 잡물을 옮겨 활동공간을 넓힌다. 주의: 주위의 잡물이 잇달아...
  • 2015-05-14
  • 중국조선족들은 지난 20여년간 상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건설현장, 공장, 식당 등지에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한국경제에 적지 않게 이바지했다. 하지만 한국내 중국조선족의 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진출범위 또한 넓어지면서 이제는 이들이 한국내 로동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가볍게 볼수만은 없다는 목소리도 커지고있다....
  • 2015-05-13
  •   가스가 루출되였을 경우: ▷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지진이 지나간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절대 화염이 있는 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화재가 일어났을 경우: ▷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땅에 엎드려있다가 지진이 지나간후에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되 바람을 거슬러 기여가야 한다. 피해가야 할 위...
  • 2015-05-13
  •   [북경=신화통신] 5월 11일 오전, 길림성 연길시인민법원은 법정을 열고 아시아나항공 탑승객이 제멋대로 비상문을 연 사건을 심리했다. 공소인은 위험방식으로 공공안전에 해를 준 죄 혐의로 제멋대로 려객기 비상문을 연 범죄혐의자 박씨를 기소했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탑승객이 제멋대로 비상문을 열어 기소를 당...
  • 2015-05-13
  •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를 대상으로 리더십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알려주는 무료 강좌가 열린다. 동북아평화연대는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015 중국 동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국 동포와 이들을 지원하는 활동가,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조직 운영, 대...
  • 2015-05-13
  • ◀ 앵커 ▶ 외국인들에게 뇌물을 받고 불법으로 비자를 갱신해 준 법무부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절박한 취업비자, 이런 처지를 악용해 취업비자가 수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중국어로 된 상점이 빽빽한 서울 대림동의 한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 2015-05-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