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형 의료사고로 인한 비극 언제쯤 끝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4일 10시35분    조회:31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형 의료사고로 인한 비극 언제쯤 끝나나

년봉 20만원으로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던 사무직녀성이 성형수술을 잘못 받아 얼굴의 신경이 손상됐다.

년봉 20만원으로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던 사무직녀성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잘못 받는 바람에 인생이 비극으로 바뀌였다. 일자리를 잃게 되고 쉬지 않고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지만 이미 얼굴은 예뻐지기는커녕 일상생활조차 할수 없는 정도로 자신감도 잃은 상태다.

성형은 이미 보편화됐다. 《아름다움은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1차 통행증》이라고 어떤이는 말한다.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첫인상이 중요한만큼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외모다. 좋은 인상을 주고저 자신을 예쁘고 청결하게 꾸미는것이야 좋은 일이지만 맹목적인 성형에 빠질 필요까지 있을가? 모든 수술은 위험이 따르기에 《성형 실패》, 《권익을 보장받지 못한 사건》 등이 신문지상에 자주 등장하는것이다.

최근 몇년간 한국의 성형의술이 정평이 나면서 많은 녀성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한국드라마속 녀주인공같은 용모와 S라인 몸매를 가지기 위해 수술이라는 위험도 불사했다.

스타들의 성형수술은 자신의 일을 위함이고 본인뿐만아니라 소속사측에서 수술비용을 충분히 감당할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한국에서 성형하는것은 오히려 돈을 지불하고도 고생만 하는 결과인것 같다.

첫째, 한국에서의 수술은 언어가 다르고 환경이 낯설며 수술비 또한 비싸다. 그리고 수술후에는 일정기간 회복하며 관찰해야 하는데 수술결과가 리상적이지 않아 의료분쟁이 발생할 경우에 외국이라 아무런 도움도 받을수 없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고소한다 하더라도 고액의 소송비를 지불해야 하고 현지 변호사에 대해 잘 리해하지 못하며 승소할 희망도 희박하다. 이런 상황은 일반적인 중국가정이 부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둘째, 한국의 성형의술이 뛰여나다고 과도하게 믿는 관점은 옳바르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각지에 있는 성형외과중에는 무면허인 곳도 많다고 한다. 한국에서 성형외과 면허를 가진 의사의 수는 많지 않으며 일부는 경험이 부족한데도 고액의 수익을 올리고저 외과에서 성형외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이들에게서 받는 성형수술효과는 가히 상상할수 있을것이다. 미인으로 거듭나는것은 둘째 치고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다.

불의의 사고로 얼굴이 다쳤다거나 오관이 비뚤어진 부득이하게 성형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 얼굴에 칼을 대는 행위는 자신감 없음의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성형으로 아름다워진다면 짧은 기간 좋은 점이 있겠지만 사회에 우뚝 서는 힘은 외모가 아니라 인격의 적극성, 지혜로움, 건강함이다. 스타의 외모와 똑같아지고싶다는 열망을 가지기보다는 사회속에서 자신을 련마해 보다 예리하고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조각해내는것이 바람직하다. 아름다와지고싶은 욕구가 아직도 있다면 성형수술은 잊자. 당신은 원래부터 아름다운 사람이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청주청원경찰서의 도움으로 위기에 처한 조선족 모녀가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갔다. 중국국적의 조선족 A씨(47·여)가 최근까지 같이 지내던 B씨(32)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하지만 A씨는 헤어지면 죽여버리겠다는 B씨의 협박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근 잇따른 ...
  • 2015-04-10
  •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에서 유통·판매한 조선족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9일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만 4개월여에 걸쳐 액체상태로 만든 필로폰을 화장품으로 속여 인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와 이를 다시 고체상태의 필로폰으로 가공해 서울 대림동 일대에 거주하는 조선족 동포...
  • 2015-04-10
  • 조선족·중국인 상담업무 진행…사회적 약자 지원 차원 서울남부지법은 10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국적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일반대학원생을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조청(31·여)씨, 최해정(26·여)씨, 왕양...
  • 2015-04-10
  • [앵커] 시화호 토막살인사건 이야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피의자가 붙잡혔는데 피해자의 남편 김하일이었습니다. 잔혹범죄이기 때문에 경찰이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는데 재중국동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잇따르는 중국동포들의 잔혹 범죄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반감들이 갈등을 빚게 되지...
  • 2015-04-10
  •   “지지다, 입에 물지마”, “여기에 손가락을 넣으면 안된다. 알았지?”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때론 부모들이 방심한 사이에 아이들은 호기심과 짓궂은 장난으로 몰래 입에도 물어보고 손가락에도 끼여보고 ...
  • 2015-04-09
  • 【시흥=뉴시스】강종민 기자 =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선착장 인근에서 발견된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김하일(47)이 긴급체포돼 8일 오전 경기 시흥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2015.04.08 ppkjm@newsis.com 2015-04-08   【수원=뉴시스...
  • 2015-04-09
  • 시화호 여성 토막 살해범, 조선족 남편 김하일 검거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경기 시흥시 시화호에 여성 토막 시신을 유기한 범인이 검거됐다. 피해자인 조선족 한모(42)씨의 남편 김하일(47·조선족)씨로 부부싸움 끝에 한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러 토막으로 잘라 버렸다고 자백했다...
  • 2015-04-09
  • 시흥 토막살인 용의자 김하일씨 긴급체포 (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중국 국적의 김하일씨가 긴급체포돼 8일 오전 경기도 시흥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2015.4.8 drops@yna.co.kr 공장 출퇴근하는 피의자 자전거로 미행…"시민제보도 한 몫" (...
  • 2015-04-08
  • 시흥 토막살인 용의자 김하일씨 긴급체포 (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중국 국적의 김하일씨가 긴급체포돼 8일 오전 경기도 시흥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취재진 질문에 고개 숙인 채 대답…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시흥=연합뉴스) 류수현...
  • 2015-04-08
  • 동거녀를 살해하고 토막낸 뒤 경기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조선족 김하일(47)씨가 시흥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뉴시스 경기 시화호 토막사체 유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시흥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35분쯤 희생자 한 모(42)씨와 동거해 온 조선족 김하일(47)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 2015-04-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