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위챗민생봉사" 문제해결 "척척" 군중믿음 "쑥쑥"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3일 15시09분    조회:26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저희 사회구역 주민들도 매우 만족해합니다.” 22일, 천도사회구역 철북1조에 거주하는 추길방은 며칠전에 해결받은 가로등문제를 거론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저희 사회구역 주민들도 매우 만족해합니다.” 22일, 천도사회구역 철북1조에 거주하는 추길방은 몇일전에 해결받은 가로등문제를 거론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저녁 퇴근후 집에 돌아가는데 해란로 기차길목 부근 두개의 가로등이 고장나 너무 캄캄했습니다. 그리하여 이튿날 그물망사업일군에게 정황을 반영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사회구역그물망사업일군인 리천은 즉시 “당조직민생봉사휴태폰시스템”을 통해 상세한 정황을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에 발송했다.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을 조작하는 사업일군은 인차 이 사안을 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전달했고 이 국에서는 사업일군을 파견하여 3시간도 않되여 가로등을 수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4월 3일에 정식으로 개통된 “당조직민생봉사휴태폰시스템”과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은 룡정시당위조직부에서 책임지고 시당위독찰실에서 문제 전반처리과정을 감독, 추적하며 시민정국, 사회구역당사업위원회에서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룡정시 이동통신회사에서 건설한 민생보장을 위한 시스템이다. 현재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은 “디지털사회구역주민정보관리”와 “사건처리” 2개부분으로 나뉘고 사회구역그물망사업일군은 유선 혹은 휴대폰시스템을 통해 사회구역과 그물망사업일군이 해결하기 힘든 각종 모순분규, 돌발사건을 실시간으로 “사건처리”에 발송한다. 그러면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업일군은 사안의 정황에 근거하여 분류한후 각 관련 직능부문의 시스템에 전달하고 해당 부문에서 사안을 해결한다.

룡정시사회구역관리위원회 부주임 우뢰는 “예전에 주민들이 문제를 반영하려면 그물망사업일군, 사회구역, 사회구역당사업위원회, 관련 부문 등 4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시간을 지체할뿐만아니라 문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존재해 관련 부문에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곤난이 생길수 있다.”고 피로했다. 이어 그는 현재 그물망사업일군이 휴대폰시스템을 통해 문자와 사진을 함께 발송하면 몇분뒤 상세한 정황은 관련 부문에 전달된다면서 “당조직민생봉사휴태폰시스템”과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을 사용한후 사업능률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하며 따라서 사회구역사업에 대한 믿음과 지지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시스템 조작일군이 군중이 반영한 문제에 상응되는 관련 부문을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당조직민생봉사중심지도소조에 반영하여 조률처리하고 또 여러 부문(단위)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일 경우 지도소조에서 관련 부문(단위)를 소집하여 조률회의를 개최하고 해결책을 토론한다.

사업의 시달을 틀어쥐고 실효를 보장하기 위해 룡정시는 또 “10분내 회답”, “3일내 해결”, “시간연장해결”, “플랫폼통보” 등 제도를 제정했다.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정책과 자문 등 문제에 대해 관련 과(실)의 의견을 청구한후 10분내에 문제를 제기한 군중에게 회답하고 결과를 당조직민생봉사중심에 등록해야 한다. 책임부문은 사안을 전달받은후 3일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당조직민생봉사중심에 등록해야 한다. 만약 문제해결시간을 연장하거나 문제해결이 불가능할경우 책임부문은 반드시 시당위독찰실에 상세한 원인을 설명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당조직민생봉사중심은 규정된 기한내에 관련 정황을 군중에게 알려야 한다. 이밖에도 당조직민생봉사중심은 속보 혹은 단신의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사안의 접수, 해결정황을 통보함과 동시에 시급지도간부와 각 직능부문에 전달해야 한다.

문제를 반영한 군중은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의 외부용 사이트를 통해 처리결과의 만족여부를 평가하고 의견, 건의를 제기할수 있으며 군중이 만족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책임단위는 군중의 소구를 다시 료해하고 다시 처리하고 시달해야 한다. 시당위독찰실은 조직부, 규률검사위원회, 정법위원회 등 부문과 련합으로 책임부문의 문제해결의 질, 효률 등 면에 대해 독찰하고 군중의 만족도가 낮은 사안의 재처리를 감독하며 사업완수정황과 군중만족도를 심사하고 결과를 부문의 년도성과심사성적의 중요한 의거로 삼는다.

시스템을 정식개통한 이래 지금까지 도합 80여건의 민생문제를 접수, 그중 사회구역과 그물망사업일군이 현장에서 해결한 문제가 70여건이며 시스템에 발송하여 책임단위에서 해결한 문제가 4건이다. 목전,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은 도시사회구역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금후 룡정시는 플랫폼이 향, 진, 농촌에서의 보급을 적극 탐색하여 전 시의 농촌주민에게 편리한 봉사를 제공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6일, 전 주 공안파출소사업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지난해 우리 주 공안파출소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의 임무를 포치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 파출소와 민경을 표창했다. 지난해 전 주 공안파출소는 각종 형사사건 3930건을 해명하고 행정사건 1만 4465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수배혐의자 1043명을 검...
  • 2015-03-27
  • 청주 상당경찰서는 27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조선족 최모(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음식점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음식점에서 술을 마...
  • 2015-03-27
  • 다큐리포트 24] 3년 만에 다시 가본 원곡본동 경찰 "안산역부터 술 냄새 풍겨" 오전 2시 "노래방서 성매매" 신고 손님 따라 들어가 도우미 적발 범죄 2년 새 2061건 → 2531건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비씩 물고 걷고 있다. 한...
  • 2015-03-27
  • 서울 구로구 남구로 중국동포 밀집지역에서 중국동포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4.12.14 © News1 허경 기자 거주 구민의 10% 가량이 중국동포인 서울 구로구가 이를 장점으로 활용하고자 묘안을 내놨다. 한국에서 현지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국제혁신학교 설립 추진이다. 중국어를 배우러 중국 상하이로 ...
  • 2015-03-26
  • 현금 입출금기, ATM에 카드 복제기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다른 사람의 카드를 복제한 중국동포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가산동의 한 ATM에 중국 내 조직이 보내준 카드 복제기 등을 8차례에 걸쳐 설치한 뒤 이틀 동안 수집한 카드 정보를 중국에 넘겨준 혐의로 중국...
  • 2015-03-26
  •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한국 물정에 어두운 중국동포들이 운영하는 식당만 골라 '카드깡'을 빙자한 사기를 치는 신종 범죄가 적발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동포 식당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김모(36)씨를 구속하고 공범 조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 2015-03-26
  •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전국의 환전상 수가 1천400곳에 이르렀지만 관리·감독은 허술해 일부 환전상이 피싱조직의 범죄자금을 중국에 보내는 창구가 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뜯어낸 돈을 환전상이 받아뒀다가 이를 위안화로 바꿔 피싱조직의 중국 계좌로 송금해주는 식이다. 환전상의 불법...
  • 2015-03-26
  • 트렌드마이크로 '섹스토션'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몸캠 피싱' 등 '섹스토션(성관련 협박범죄)'의 주동자 상당수가 조선족일 개연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트렌드마이크로는 화상채팅을 하며 찍은 음란 영...
  • 2015-03-26
  •  서울시, 관광명소 지정 계획 내놓자 주민 "우리가 쫓겨날 판" 반발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에서 가산디지털단지 방향으로 500m가량 이어진 길에는 중국어로 쓰인 간판이 즐비했다. 거리엔 중국 대표 향신료인 쯔란 냄새가 풍겼다. 곳곳에서 중국어나 옌볜 사투...
  • 2015-03-25
  • 스마트폰으로 음란 채팅을 하자며 특정한 앱을 깔라고 요구하는 걸 속칭 '몸캠 피싱'이라고 합니다. 조선족 사기단이 이런 수법으로 8백명 가까운 한국 남자들을 협박해 20억원을 뜯어냈습니다. 장인에게 들켜 이혼당한 남자도 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채팅 사이트에 접속한 직장인 3...
  • 2015-03-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