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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벗들에게 보내는 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4일 08시18분    조회: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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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광범한 장애인벗들:

사과배꽃이 만개하는 5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제25차 “전국장애인돕기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올해 “전국장애인돕기날”의 주제는 “자페증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이다.

“전국장애인돕기날”은 당과 정부가 장애인들한테 보내주는 특수선물이자 광범한 장애인들이 마음속으로 갈망하는 날이기도 하다.이에 전 주 17만 장애인벗과 친우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친절한 문안을 드린다. 줄곧 장애인을 배려하고 관심하고 사랑해온 각급 당위와 정부,사회 각계 그리고 애심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늘 자기를 잊고 사업하며 묵묵히 기여해온 전 주 장애인사업일군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한다.

다년간 주당위,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해당 부문,사회 각계와 장애인련합회조직의 공동한 노력으로 광범한 장애인들은 시대의 보조에 맞추어 적극 진취하고 분발노력하여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여러 업종과 분야에서 자립자강하고 진취적인 장애인모범들이 용솟음쳐나왔는바 그들의 불굴의 의지와 비범한 업적은 생명의 진리와 가치를 심오하게 구현하고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전 주 장애인련합회는 간고하고 치밀하며 성심성의로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여 우리 주 장애인사업발전을 크게 추동하였다.

올해 국무원에서 제정한 “장애인들의 유족한 생활을 다그쳐 추진할데 관한 의견”에 따라 주당위,주정부에서는 장애인사업을 계속 민생사업의 큰 국면에 넣고 전반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장애인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 장애인사업과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장애인수입을 쾌속적으로 늘이며 장애인교육을 온당하게 발전시키고 장애인재활봉사를 강화하며 장애인권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하여 장애인들이 화목한 사회환경에서 존엄있고 행복하고 충실하게 살아가게 해야 한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장애인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다경로,다분야로 장애인취업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장애인취업기지를 창설하여 장애인들의 취업기능과 취업능력을 높여주며 장애인 봉사체계건설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특히 자페증어린이들이 재활기구에서 량질재활봉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장애인우대보장정책과 장애인 의료재활,사회보장,교육취업,무장애개조사업 등 여러가지 장애인부축조치를 착실히 리행하여 장애인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한다.장애인들의 사회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체선전활동을 벌려 장애인들의 생활을 풍부히 하고 장애인들의 건전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장애인들의 “자립, 자존, 자강, 자신심”을 불러일으킨다.

광범한 장애인은 전 주 장애인사업발전의 주체이다.장애인들이 유족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하는것은 우리들의 공동한 사명이다.우리는 새로운 형세에 대비해 새로운 조치를 강구해 새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기점에서 장애인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유족한 생활을 보장하면서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장애인사업위원회

2015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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