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8일 11시 30분경 영빈교를 지나서 목격한 광경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사진 한장입니다.
비오는 날 12선 버스를 기다리는 저 할머니께 버스정류장 해드리면 안될까요?
아픈 다리때문에 비를 맞으면서 우산을 의자삼아 비물에 젖은 땅에 걸터앉은 할머니께
또다른 할머니 아니 우리 부모님께 순간의 피로회복이 되는 작은 공간을 해드리면 안될까요?
나라돈을 랑비하는 호화로운 버스정류장도 필요없습니다.
아픈 다리 쉴수 있는 의자가 있는 버스정류장,
비가 오면 우산이 되여주는 버스정류장이면 족합니다.
누가 해드려야 할까요?
사회단체에서라도 힘을 모아서 해드리면 안될까요?
부디 다음엔 이 곳에 버스정류장이 생겨났다는 기사를 제가 쓸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