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한국 메르스 환자가 16명으로 늘어나고 양성판정자가 15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방문열이 급속이 식으면서 연변에서도 한국 관광방문을 신청하는 관광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주의 여러 려행사에 알아본 결과 한국관광신청은 정지상태인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중신사의 기자의 보도에서도 나타났다. 중신사는 최근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며 한국과 바다건너 사이두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매년 대량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여 친척탐방,쇼핑,관광을 하는데 이번 메르스의 출현으로 올해에는 정황이 완전 변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생해서부터 한국관광은 기본상 잠시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같이 소개한 연변주 훈춘시 삼강국제려행사(三疆国际旅行社) 박정화 경리는 또 "해마다 대학입시가 결속된 후이면 한국을 찾는 연변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문의하는 손님조차 없다"고 말했다.
연변해외려행사에 의하면 "현재 한국에 가려고 표를 샀던 사람들도 표를 물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잠시' 돌아오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연길과 한국 인천,부산,청주 사이를 운행하는 항공편은 1주일에 왕복 70편 정도이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성은 이미 메르스 수입성 병례가 발생할 경우에 대응할 각종 준비와 포치를 마쳤다.질병관리부문과 출입경검역,민항 등 부문은 긴밀히 협동하여 중동 및 기타 지구의 국가 특히 최근 메르스 병례가 집중적으로 보고되고있는 한국에서의 입경인원에 대한 검역과 증상감측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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