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중국동포 오찬 감담회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6일 14시18분    조회:3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대림동에서 동포언론/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왼쪽 첫번째부터 재단 한광수 실장, 중국동포교사협회 문민 회장, 마지막 이해응 서울시 외국인명예부시장 등 순이다.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이 지난 14() 중국동포 밀집거주지역 대림동과 가리봉을 방문하고 중국동포 활동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국외 재외동포지원사업만 해오던 '재단'의 이사장이 국내 동포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메르스 여파가 가라앉지 않은 시점에 친히 중국동포밀집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재단은 그동안 재중동포들에게 우리말 교육 프로그램과 한글학교를 지원해왔고, 동포2세 한글 교사들이 모국연수를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교육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 "국내 70만 중국동포사회에 대해서도 동포3세 자녀교육과 동포단체 활동 등에 대한 지원 타당성과 지원방법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내국인과 중국동포들이 서로 접촉하고 이해하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동포들이 힘을 갖자면 뭉쳐야 하고, 정치참여 의식을 높여야 한다""동포들이 주동적으로 지역의 시 구의원들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그들로 하여금 동포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찬회에서는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동포 구제 방법, 중도입국 자녀 포함 동포자녀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가동 문제 등을 갖고 진지하게 논의를 하였다.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재단'의 한광수 실장, 동포단체지원부 장정환 부장, 교육지원부 김봉섭 부장, 홍보문화사업부 박정환 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 하였고, 동포언론단체에서는 김남철 중국동포연합회장, 나춘봉 흑룡강신문 한국지사장, 문민 재한동포교사협회장,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 이해응 서울시명예부시장, 전형준 중국동포한마음회 부회장, 김경 길림신문 해외판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찬 간담회가 끝난 후 조규형 이사장 일행과 동포언론단체장들은 대림동 중앙시장 일대 동포밀집지역 현장을 고찰하였고, 또 구로구 가리봉동으로 이동하여 구로구청 직원과 가리봉동도시재생 마스터플래너 배웅규 중앙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리봉동 도시재생 소통마당'  간담을 가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설연휴 잔소리에 홧김 '폭발' 부모 살해…"명절 잔혹사" 잔소리 싫어 귀성 귀가 않는 실업청년 미혼녀 늘어 '폭발' 잔소리 부모에 폭행 사망 '패륜'사고 잇따라 친한 표현 사소한 '잔소리' 에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 폭발 바쁜 세상 만남에 "잘 커줘서 고맙다" 에  '고개 숙...
  • 2015-02-18
  • 결별에 앙심을 품고 옛 동거녀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중형에 처해졌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상준)는 16일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4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2008년 방문취업비자로 입국해 건설 현장...
  • 2015-02-17
  • 조선족 20대 남성, 말다툼 벌이다 아버지 찔러…"부모 노릇도 못하면서"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다고 꾸중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비정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선족 김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40...
  • 2015-02-17
  • 16일 오후 4시 9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 50대로 추정되는 조선족 정모 씨가 24층에서 작업 중 몸을 의지하던 로프가 끊어지면서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정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인일보
  • 2015-02-17
  • 양주경찰서는 16일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조선족 전모(47)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조선족 동료 김모(61)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전...
  • 2015-02-17
  •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수법도 흉폭해져…경찰 집중단속 최근 부산과 경남 김해지역 공단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인들이 일명 ‘정글도’라 불리는 흉기와 각목을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연말에는 조선족 박춘봉이 동거녀를 잔혹하게 토막살해하기도 했다. 국내 외국인 체류자...
  • 2015-02-16
  •   10일, 주주택공적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주내 주택공적금 집계액 17억원을 완수해 지난해 동기보다 6% 증가하고 대출액은 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 하락했다. 지난해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는 “안정을 담보하고 민생을 담보하며 발전을 담보할데 관한” 총요구에 따라 과학적이고 합리한 발전계...
  • 2015-02-16
  • 2015년 2월 13일 고려원식당에서 과기대 10기 송년회 및 새회장단  취임식이 있었다.   과기대 총동문회 허호윤회장, 림룡춘부회장 및 각기 대표들이 참석한 송년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였다.  송년회에서 김일회장이 우수회원을 발표하였다. 우수회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 2015-02-15
  • 2015년 2월 14일 김일회장을 선두로 한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청경련 이하 청경련) 회원들은 무서운 병마와 싸우면서도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씩씩하고 이쁘게 자라는 송미,지성 학생을 찾아가보았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헌금 송미,지성학생에게 전하는 자리에서 김일회장은 "전통적인 설 명절을 맞으면서 ...
  • 2015-02-15
  • 훈춘시에서는 록색장성방식의 전면의 기회를 틀어쥐고 산업구조의 량질화발전모식의 록색화를 추진하여 성, 주의 척후병으로 되기에 진력하고있다. 이에 발맞추어 이 시에서는 석탄화학공업, 신형재료, 해산물, 목재, 방직복장, 신형건축재료, 온주공업, 항공, 건강산업, 국제물류 등 10대 공단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 2015-0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