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법무부, 2014년 체류외국인 50%가 중국 국적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1일 15시54분    조회:34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10년간 국내 체류외국인이 꾸준히 늘어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불법체류자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를 2015년 7월1일 발간했다.

출입국 관련 주요통계를 10년 전인 2005년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국제화 진행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우선, 2014년 출입국자는 61,652,158명을 기록, 2005년 32,638,035명에 비해 규모가 두배 가까이 커졌으며, 이중 외국인입국자는 6,008,527명에서 14,264,508명으로 늘었다.

외국인입국자의 국적별 비중도 변화하여, 2005년에는 일본인이 전체 입국자의 40.8%(2,450,117명)로 가장 많았으나, 2013년도부터 중국인이 36.7%를 기록해 일본인(25.4%)을 앞서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중국인이 44.0%(6,275,916명)로 크게 늘어난 반면, 일본인은 16.1%로 2005년 대비 약 6% 감소하였다.

국내 체류외국인이 우리나라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1.55%(747,467명)에서 2014년에 3.57%(1,797,618명)로 크게 증가하였다.

체류외국인의 국적별 비중은 2005년의 경우 중국(282,030명, 37.7%), 미국(103,029명, 13.8%), 일본(39,410명, 5.3%), 베트남(38,902명, 5.2%)의 순이었으나, 2014년에는 중국(898,654명, 50.0%), 미국(136,663명, 7.6%), 베트남(129,973명, 7.2%), 태국(94,314명, 5.2%), 필리핀( 53,538명, 3.0%), 일본(49,152명, 2.7%)순으로 바뀌었다.
체류자격별로는 재외동포와 영주자격 외국인이 크게 늘었다.

재외동포(F-4)는 25,525명에서 289,427명으로, 영주자격(F-5) 외국인은 11,239명에서 120,710명으로 급증하였다.

재외동포와 영주자격 외국인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귀화외국인은 2005년 12,299명에서 2014년 11,314명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유학자격(D-2)은 20,683명에서 61,257명으로, 결혼이민자는 75,011명에서 150,994명으로 증가하였다.

불법체류자는 2005년 180,792명으로 전체 체류외국인의 24.2%를 차지하였으나, 2014년 208,778명으로 전체 체류외국인의 11.6%를 차지하여 10년 사이에 불법체류 비율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2일 야간에 아파트 공사현장에 침입해 전선을 훔친 조선족 이모(37)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5일 밤 9시쯤 청주시 율량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m 가량의 전선을 훔치는 등 지난 5일부터 이때까지 모두 3차례 걸쳐 100여만 원 어치의 전선...
  • 2015-06-22
  •   중국동포에 入國 문턱 낮추자… 국제결혼 확줄어 [서울 국제결혼 10년전 1만1507건서 5133건으로 반토막] 방문취업제 도입되며 중국동포 한국行 쉬워져… 中국제결혼 8150건→1704건 외국인 남편들 국적은 美, 中, 日 순으로 많아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 2015-06-22
  •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9일 말다툼을 하던 중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김모(45·중국 국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소재 한 원룸에서 동거녀A(44·2002년 귀화)씨와 술을 마시던 중 A씨를 수차례 발로 차 숨...
  • 2015-06-22
  • 중국동포사회문제硏 ‘조선족 한국 이주사’ 편찬위 발족… 2017년 발간 예정 “1992년 한·중 수교를 전후로 조선족들이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을 찾은 지도 30년이 다 돼 갑니다. 조선족의 한국 이주사를 가감 없이 기록해 밝은 미래를 조망해 보겠습니다.”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
  • 2015-06-20
  • 【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산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박춘풍(56·중국동포)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18일 수원지법 형사15부(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한 박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
  • 2015-06-19
  • 뉴스1 DB © News1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전처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상해)로 중국인 동포 유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5일 밤 10시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원룸에서 전부인 진모(46·조선족)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진씨의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다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 2015-06-19
  • 경북 구미경찰서가 수사기관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ㆍ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조선족 출신 김모(16)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 6월8일 구미에 사는 70대 고령의 피해자를 속여 현금 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 3명 가운데 김군과 이모(17)군 2명은 미...
  • 2015-06-19
  • '조선족' 중국동포 밀집지역(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정룡 소장·문현택 국장·이동렬 회장, 편찬위 구성에 나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30년이면 강산이 세 번 변할 시기입니다. '코리안 드림'으로 시작된 조선족 한국 이주사의 명암을 가감 없이 기록해 재한 조선족 사회의 바람직한...
  • 2015-06-19
  • 구로구가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는 "메르스 예방에 대한 외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어, 영어로 제작된 홍보물 3000부를 16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는 "메르스 예방에 대한 외...
  • 2015-06-18
  • [헤럴드경제]아내를 토막살인한 남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검찰은 17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일대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김하일(47·중국국적)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보호해야...
  • 2015-06-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