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녀성은 운전을 잘 못한다? 남녀 사고비례 100:1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9일 08시30분    조회:5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녀성은 운전을 잘 못한다? 남녀 사고비례 100:1 


 
“요즘은 녀성 운전자라는 단어가 각별히 민감해 운전시 더더욱 조심합니다.”

4년 가까이 운전한 리모(녀, 39세)씨는 최근 인터넷에 녀성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관련 동영상, 뉴스가 자주 뜨면서 녀성 운전자들은 운전을 똑바로 못한다는 식으로 네티즌들의 비난 글들이 많이 오르는데 기실 도로에서 달리는 경우 녀성들이 남성들보다 교통규칙을 더 잘 준수하고 교통사고도 훨씬 적게 발생하는 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8일, 연길시교통경찰대대의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연길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인원은 16만명이 넘고 이중 녀성은 1만명 정도된다고 한다. 한편 연길시에 일년에 1만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녀성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100건 정도뿐. 즉 녀성 운전자들로 인한 교통사고는 남성 운전자들의 100분의 1뿐이라고 한다. 연길시교통경찰대대의 윤송학경찰은 “녀성 운전자들은 워낙 조심성이 많아 운전시에 교통신호등을 잘 지키고 과속운전을 하지 않기에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녀성은 운전을 못한다는 편견을 갖거나 지어 녀성 운전자를 도로우의 “킬러”라고 부르는 원인은 무엇일까?

모 자동차보험회사의 사업일군에 의하면 녀성 운전자들은 주로 주차, 입고할때에 차표면이 긁히우거나 작은 충돌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대부분의 녀성 운전자들은 운전시에 긴장상태에 처해있고 한편 공간립체감, 방향감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기계조작, 속도감각에서 정확한 파악이 잘 안돼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라고 한다. 그러나 중대교통사고는 녀성 운전자들이 훨씬 적다고 한다.

연길시교통경찰대대 윤송학경찰은 평소 적지 않은 녀성들은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는데 이는 브레이커를 밟는 강약에 영향을 주기에 안전운전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외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장갑을 끼고 운전하는 습관도 안전우환이 존재한다고 한다. 남성 운전자들에 비해 녀성 운전자들은 긴급상황에 부딪쳤을때 더욱 당황해하기에 실수적으로 조작할수 있는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해서 녀성이 남성보다 운전을 못한다는건 아니라고 지적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 재외동포재단이 8월2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동북아신문]“국가가 재외동포의 변화와 미래를 주도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8월2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광복 70주년 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에서 ...
  • 2015-08-28
  • 빙글빙글 돌리고 쏙쏙 빼먹는 '북방의 맛' 양꼬치 왜 남의 ‘살’은 이리도 맛있는 걸까. 세계적인 추세인 채식 열풍에 솔깃하다가도 당장 점심 메뉴인 냉면에도 소고기 육수가 들어가 있는 세상이다. 그렇다. 완벽한 채식은 힘들다.  직장인들의 저녁 회식은 또 어떤가. 삼겹살에 소곱창, 족발을 ...
  • 2015-08-27
  •   뿌리 뽑힌 사람의 운명 ‘이상한 놈’의 손자가 영화 을 보고 띄우는 편지 “디아스포라는 머조리티의 횡포에 복종하지 않는 인간”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제공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에서 이상한 놈으로 등장했던 윤태구(송강호)의 손자입니다. 할아버지는 1940년, 35살의 나이에 좋은 놈 ...
  • 2015-08-27
  • ▲서울 서초 경찰서 외사반은 지난달 21일 본지를 방문하여 외국인 범죄 및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조지호)는 지난달 21일 외국인 범죄 및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초경찰서 외사반 정희석 반장과 정지훈 경사는 관내 외국인도움센터인 한중교류협회...
  • 2015-08-26
  • 요즘들어 심심잖게 맡을수 있는 악취!  쓰레기통 옆을 지나면 어김없이 코를 찌르는 악취입니다. 심천에서 온 동생하고 '연길 이젠 꽤나 살만한 곳이야!'하면서 자랑을 은근슬쩍 늘여놓는데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악취에 필자는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쓰레기를 버릴 때 누구나 분리해서 버리면 ...
  • 2015-08-25
  • 정보처리기능사 118명 부정 응시해 65명 최종 합격 인천경찰청, 6명 구속·75명 불구속…무더기 추방 신세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중국 지린성에 사는 동포 청년 A(21)씨는 작년 9월 동포방문비자(C-3)를 발급받아 부모가 일하는 한국으로 건너왔다. A씨는 체류기간 3년짜리 방문취업비자(H-2)로 식당...
  • 2015-08-25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 거주 재외동포의 실질적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21일 재외한인학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숙명여대에서 개최한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 학술회의에서는 국내 거주 조선족, 고려인, 사할린 귀환 동포, 북한이탈주민 등의 인권 개선 방안을 놓고 다양한 ...
  • 2015-08-23
  • 최대 수출·투자 대상국 '중국', FTA·AIIB 가입 한중 경제협력 강화 한중 인적교류 '13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폭발적 증가세 정부 차원 중국전문가 양성해 대중외교 기본 틀 구축해야   [경제투데이 고효주 기자] 한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
  • 2015-08-21
  • 【의정부=뉴시스】김주성 기자 = 관공서 직원을 사칭해 수억원을 편취한 조선족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의정부경찰서는 검찰청, 우체국, 경찰서 등을 사칭해 돈을 편취한 혐의(전자상거래법 위반)로 조선족 42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현금인출책 박모(43)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나...
  • 2015-08-21
  • 귀국을 하루 앞두고 내몽고 '찰란둔시와 아영기현 조선족 자치향'을 관광키로 했다. 우리 일행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역으로 나갔다. 기차타면 40분 거리다. 매표창구에 30대 중반쯤으로 보인 여성한테 세 사람의 신분증과 내 여권을 제시했더니, 여권만 팽개친 뒤, 신분증을 요구했다. '한국주민증'을 건네...
  • 2015-08-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