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옌타이시 개발구 황진허리조트에서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와 중국연대조선족여성협회가 자매조인식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강재림)는 지난 6월29일 중국 옌타이시 개발구 황진허리조트에서 옌타이시조선족여성협회와 함께 자매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6월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간 진행된 중국연수 중 진행된 조인식은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허지환 회장과 옌타이시소수민족경제발전촉진회 이성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황진허리조트에서 후원했다.
강재림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장은 “옌타이여성협회에서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고 환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매년 회원들과 함께 옌타이를 방문해 양 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궁은연 옌타이시조선족여성협회 회장은 “옌타이조선족여성협회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한국 단체와 자매조인식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조만간 회원들과 함께 진주시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진주시생활개선연합회와 옌타이조선족여성협회는 자매조인식을 마친 후 함께 리조트 내 희귀동물원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봤다. 자매조인식 기념행사로 저녁에 진행된 야외파티에서는 양측 회원들이 서로 어우러져 춤과 노래를 나누며 화합의 밤을 보냈다.
농촌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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