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동계단식승강기 안전성 담보 어떻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4일 10시38분    조회:34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일, 연길백화점에서는 두 아이와 에스컬레이터(自动扶梯)를 탄 남성이 꼭대기에 오르기 직전 아이를 잡더니 발판이 안전한지 두드려본다. 한 녀성은 아예 발판을 피해 뛰여넘는다. 다리를 쫙 벌려 피하거나 우산으로 발판을 두드려보는 사람도 있었다.

지난달 26일, 호북성 형주시의 한 백화점에서 세살 나는 아들만 살리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추락, 사망한 30대 녀성 그리고 1일에 상해시 한 35세 남자가 에스컬레이터에 다리가 끼워 절지되는 등 에스컬레이터 사고소식이 전국 각지에 퍼지면서 사회적으로 에스컬레이터 탑승 공포가 확산되고있다.

끔찍하고 비극적인 형주시 에스컬레이터 사고후 사람들은 위챗을 통해 조심스럽게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는 사람들의 모습, 심지어 탑승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확산되고있다.

지난달 31일, 주소방대대 선전과 장소당과장은 아직까지 연변에는 에스컬레이터에 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잇달은 사고후 주질량기술감독국은 신속히 주내 승강기사용상황에 대해 일일이 조사에 나섰다. 현재 주내에는 3380대의 승강기가 있고 이중 에스컬레이터와 자동인도는 546대가 있다. 또한 형주시에서 발생한 사고 에스컬레이터 제조회사인 신룡승강기유한회사(申龙电梯股份有限公司)에서 제조한 에스컬레이터 54대가 연변에 있었고 이중 32대가 운행중이고 22대는 아직 운행을 시작하지 않았다는것이 확인됐다. 형주시의 사고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현재 주질량기술감독국은 신룡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고있는 회사에 대하여 검사, 사용시 감독, 사고 발생한 부분에 가고처리를 통하여 류사한 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주질량기술감독국은 380대의 엘리베이터와 178대의 에스컬레이터에 대하여 검사를 했다. 검사중 승강기 점검기한이 지났거나 관리원이 관련 자격증을 지니지 않았거나 승강기 유지보수가 규범적이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지침서를 나눠줘 기한내에 정돈하게 했다. 또한 지속적인 감독을 통하여 안전우환을 제거했다.

지난 31일, 주질량기술감독국과 주안전생산위원회 사업일군들은 연길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안전검사를 했는데 기계의 운행상황이 량호했다.

주질량기술감독국 특수설비검사과 리철규처장은 해당 부문은 감독과 검사 강도를 일층 높이고 전면적으로 승강기 안전우환을 검사하며 승강기 안전관리를 강화해 승강기 안전운행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하게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려면?

요즘 안전하게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막을수 있을가에 대하여 기자는 지난 31일 주질량기술감독국에서 알아보았다.

주질량기술감독국 특수설비검사과 주연빈 설비점검원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두발을 계단 안쪽 노란선을 초과하지 말고 손은 전송대를 잡고있어야하며 몸은 에스컬레이터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긴급상황에 부딪쳤을 때 에스컬레이터 웃쪽 혹은 아래쪽 끝에 있는 붉은색 버튼을 눌러서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연빈점검원은 또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할 때 휴대폰을 보거나 옆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에스컬레이터에 집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위험을 초래하는 습관이라고 말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기전에 한번 발아래를 보고 내릴 때도 한번 발아래를 보는 습관을 키울것을 추천했다.

또한 녀성의 경우에는 긴치마나 힐을 신으면 치마와 힐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우며 위험을 초래할수 있기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심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알림마당: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는 조선족동족혼인난에 도움을 주고저 2014년부터 오작교업무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등록된 인수가 100명을 넘기며 혼인당사자들이 길림, 장춘, 청도, 상해, 서울, 도꾜 등 해내외에 분포되였다.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는 이번 국경절을 계기로 제1회 길림시조선족미혼청년남녀 만남행사를 ...
  • 2015-09-08
  • 칠곡계모사건의 피고인 임모(36)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를 타기 위해 법정을 나오고 있다. 조선족 계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한 의붓딸이 복통을 호소한 뒤 병원에 실려와 숨진 일로 세상에 알려진 대표적 아동학대사건 으로 꼽힌다./2014.6.9/뉴스1 / © News1 8세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숨진 동생의 ...
  • 2015-09-08
  •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7일 행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36·중국국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일행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A(5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매산로의 한 여관에 묵...
  • 2015-09-08
  • 앞으로는 선글라스나 마스크, 안대, 모자 등을 착용할 경우 현금자동입출금기(ATM·CD)에서 현금을 인출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연일 수법이 교묘해지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기를 5단계로 구분해 종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5단계는 범행도구 확보, 피해자 유인, 이체, 인출 및...
  • 2015-09-07
  •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립건할 경우 10%의 소송비를 삭감하는 조치를 실시했다.26일,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더욱 많은 당사인들이 인터넷립건을 리용하도록 하기 위해 1일부터 무릇 인터넷을 통해 립건할 경우 전부 소송비의 90%를 받기로 결정했다. 또한 많은 당사자들이 인터넷...
  • 2015-09-07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2일 공항에서 채권관계에 있는 40대의 여권 등을 훔친 A(47)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20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조선족인 B(43)씨가 항공권을 발급받는 사이 테이블 위에 둔 여권과 신분증 등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
  • 2015-09-07
  •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수원지법 형사5단독 류종명 판사는 4일 수수료를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위안화로 환전해 중국에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등)로 기소된 신모(35·여)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신모(43·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
  • 2015-09-07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8월 22일에 있은 폭우로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수남촌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오늘까지 보름이 되는데도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촌민들.   “8월22일 큰 폭우로 온 마을이 물에 잠겨 도로 복구는 지금 엄두도 못내고 있을 뿐만아니라 음료...
  • 2015-09-07
  • 중국동포연합중앙회, 25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서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중 관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재한 조선족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는 한·중 수교 23주년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세미나실에서 '재한...
  • 2015-09-06
  • 양천2 0 피의자 김모씨(30)이 피해자를 만나려고 이동중이다/사진=양천경찰서 제공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검찰수사관을 사칭해 수억원을 가로챈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모텔 등에서 합숙하며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여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현금을 가로채 중국으로...
  • 2015-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