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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경찰서 외사반은 지난달 21일 본지를 방문하여 외국인 범죄 및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조지호)는 지난달 21일 외국인 범죄 및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초경찰서 외사반 정희석 반장과 정지훈 경사는 관내 외국인도움센터인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을 직접 방문하여 ‘범죄피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보이스피싱 수법 및 피해예방’, ‘가정폭력 피해신고’ 등에 대한 유인물과 홍보 물티슈를 배부하고 외국인 범죄 관련 상담일지를 비치하였다. 또 정희석 반장은 현장에서 직접 동포들과 피해 상담을 하면서 한국생활 중 어려움이나 피해를 당했을 시 언제든지 외국인도움센터나 경찰을 찾아 도움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초경찰서 외사반은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자들과의 상호간 정보교류 및 센터 활성화를 통한 체류외국인들의 인권보호 제고와,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자들과 경찰간의 적극적인 협력체제 강화로 피해신고 및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현 정부 국정과제중의 하나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매월 1~2회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을 방문하여 간담회 및 외국인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7월16일에는 양재파출소(소장 우상진), 한중동포신문과 함께 국내체류 외국인의 범죄신고·민원상담 시 112종합상황실 접수요원 및 현장 출동 경찰관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관련기능의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 112신고 위기대응 자체훈련’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날 정희석 반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 지역에 사는 사회 약자들을 위해 경찰이 먼저 앞장서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최대한 빨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한외국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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