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영등포구청이 한국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동포(F-5), 결혼이민자(F-6)를 대상으로 면세점 취업대비반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30대 청년 미취업자로 결혼이주여성 및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9월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교육은 10월2일부터 11월2일까지 1일 4시간 면세점 관련 실무교육, 서비스교육, 실무어학교육,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이 실시된다.
영등포구청은 교육 이수생을 대상으로 서울시내 면세점을 연계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등포구청은 지난 5월말 여의도 63빌딩에 면세점을 개설하는 (주)한화와 구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문의 : 한국표준협회 ☎ 02-2624-0250 김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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