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말려행 온천으로 떠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6일 11시22분    조회:24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요즘처럼 눈온뒤에는 자연 어딘가 떠나고 싶어진다. 려행을 그것도 온천려행이 그리워진다. 눈을 맞으며 온천욕을 즐기는 진풍경은 여태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일이지만 이제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떠날수 있다. 굳이 1박2일이 아니더라도 당날로 돌아올수 있는곳들도 우리 주변에 찾아볼수 있다. 가까운 곳으로는 모드모아온천, 먼곳으로는 장백산온천도 있지만 멀지 않아 려로의 피곤도 덜수 있고 그나마 려행이라는 느낌을 가질수 있는곳이라면 돈화안명호온천일것이다. 안성맞춤한 곳에 있는 돈화안명호온천은 고속철도 타보고 느긋하게 뻐스를 타며 갈수 있어 퍽 마음에 든다.

돈화안명호온천리조트는 돈화시에서 뻐스로 40분 거리되는 안명호에 위치해있다. 지난 6월에 시영업을 시작하고 9월 3일에 정식으로 개업한 이 온천은 주내는 물론 성외의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지난 국경절황금휴가 기간에는 연인수로 관광객 1.4만명을 맞이하여 만부하운영으로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안명호온천수의 저장량은 480억립방메터이고 한 우물에서 매일 200여톤이 샘이 솟는다. 광물질성분은 해양생물의 침적물이고 자니암(紫泥岩)의 두께는 700여메터에 달해 약염기성부광염화물고온온천으로 국제온천조직에서 의료보건작용으로 구분한 12가지 수질에서 제1위로 선정한 극히 진귀하고 드문 온천수이다. 수온은 58도까지 도달하여 높은 의료보건작용을 갖고있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수면을 촉진하며 신경계통조절개선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 신진대사를 추진하고 각질제거, 미용 등 기능도 갖고있어 녀성들한테 제법 인기를 가지고 있다.

안명호신룡온천은 이미 오성급표준의 온천호텔를 건설하였으며  실내외온천수영장과 근 백개에 달하는 실내외 건신오락, 공능열탕과 수상락원을 가지고 있다. 현재 건설중인 대상은 스키장, 다공능예술광장, 야외훈련기지, 자가용야외숙영지, 백사장운동장, 예술창작광장 등이 있으며 계획총면적은 6.8평방킬로메터이고 핵심구역은 2.8평방킬로메터이다. 대상이 건설된 뒤 동북지구에서 가장 크고 공능이 구전하며 교통이 편리한 리조트로 거듭날것이라 한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하루 수십번도 더되게 위챗을 빠져 모멘트를 훑는 강박신경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주말이면 아예 방에 붙박혀 스마트폰만 껴안고있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이 겨울에  아름다운 눈을 즐기며 신심건강에 리로운 온천려행을 떠나는것도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주말에 한번쯤 스마트폰을 서랍의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밖으로 뛰여나가 온천의 묘미에 푹 빠져보는건 어떨가?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서울=동북아신문]영등포구청이 한국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동포(F-5), 결혼이민자(F-6)를 대상으로 면세점 취업대비반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30대 청년 미취업자로 결혼이주여성 및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9월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 2015-09-25
  •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말다툼 중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27살 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어젯밤 11시 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같은 중국 동포 출신인 외삼촌 47살 김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삼촌 최 씨는 가슴부...
  • 2015-09-25
  •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진천 광혜원 및 음성 관내 식당의 시정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조선족 근로자 A(31)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2013년 4월 방문취업자격으로 입국해 일정한 직업없이 진천 광혜원 소재 한 인력회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최근 일을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생활...
  • 2015-09-25
  • 조선족 마약사범 사상최대…마약 유통ㆍ판매망 큰손 부상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올해 초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에 밀반입하고 이를 유통ㆍ판매해 온 조선족(중국 동포) 19명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 이들 일당은 액체상태의 필로폰을 인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와 이를 다시 고체로 가공하는 수법으로 서울...
  • 2015-09-25
  •     청산촌 '혁명렬사비'도 심하게 풍화돼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이하 기념비로 략칭) 주변 란간이 망가지고 청소도 하지 않아 쓰레기가 흩날리는가 하면 층계 틈새에서 풀이 자라 보기 흉하다. 뿐만 아니라 청산촌 '혁명렬사비'(이하 렬사...
  • 2015-09-24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사ㆍ금융기관을 사칭해 현직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등에게 6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34) 씨 등 4명을 검거, 이 중 김 씨 등 세 명을 구속하고 강모(1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 조직원 김 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16...
  • 2015-09-24
  • 조선족인 오원춘은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8세 한국인 여성 A씨를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하고 시신의 살점을 무려 300여 조각을 낸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사진은 범죄현장 한국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해 저질러지는 강력 범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유입이 급격...
  • 2015-09-24
  • 경기도 안산 소재 모 대학 축제 주점에서 토막살인범 오원춘의 이름을 넣은 `오원춘 세트`라는 메뉴를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 대학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 라는 이름의 메뉴가 판매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주점의 콘셉트가 `방범 주점`이라는 이 주...
  • 2015-09-24
  •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먹다 남은 양주로 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흥업소에 유통하고 빼돌린 진짜 양주를 팔아 억대 수익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모(31·조선족)씨, 윤모(25·조선족)씨, 최모(25·조선족)씨, 이모(36)씨 등 4명을 구속...
  • 2015-09-23
  • 북경 9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번약): "대륙주민 및 우리 나라 공민의 합법적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대만공증사항과 까자흐스딴 등 9개 국가의 공증사항이 계속하여 증명서작성이 필요한외 여러 지방 민정부문은 (무)혼인등기기록증명을 제출하지 않는다." 일전 교육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등 혼인등기...
  • 2015-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