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골동품 밀수사업 투자 권유…조선족 사기단 적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5일 07시35분    조회:16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골동품 밀수 중개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벌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조선족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조선족 A(60)씨와 귀화 한국인 B(47)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013년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C(43·여)씨 등 8명의 여성으로부터 1억50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여성들에게 "골동품 밀수 중개사업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이고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군산, 창원, 부천 등에서 혼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들을 범행대상으로 노리고 접근했다.

이들은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만원에 구입한 그림 족자를 값비싼 골동품이라고 피해자들을 속였다.

또 밀수 중개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그림 구매에 부족한 자금을 빌려달라고 한 뒤 돈을 받으면 그림 족자만 남긴 채 줄행랑을 쳤다.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공범 B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주범격인 A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가로챈 돈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도박과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또 다른 공범 2명을 뒤쫓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원제: 연변 관광뻐스 전복사고중 1명 사망, 15명 부상 3일, 장백산에서 출발한 연변주내의 한대 뻐스가 연길방향으로 운행하던 도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를 초래하였다. 길림성공안청 교통경찰총대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8월 3일 오후 4시경, 50명의 승객이 탑승한 연변 모 관광려객운수유한회사의 뻐스가 장백산...
  • 2015-08-05
  • 한국에 실망 마음의 문 닫은 조선족 소년 한국의 다문화사회 전환은 거스르기 어려운 시대 흐름입니다. ‘무역대국’이 문을 잠그고 ‘우리끼리’만 외칠 순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떤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갈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밑그림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문화 학생들입니다. 다...
  • 2015-08-05
  • 중국 골동품 회사 주식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천여명을 속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총책 고모(4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한모(34·여)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에서 "중국 골동품 회사 주식에 390...
  • 2015-08-04
  • 1일, 연길백화점에서는 두 아이와 에스컬레이터(自动扶梯)를 탄 남성이 꼭대기에 오르기 직전 아이를 잡더니 발판이 안전한지 두드려본다. 한 녀성은 아예 발판을 피해 뛰여넘는다. 다리를 쫙 벌려 피하거나 우산으로 발판을 두드려보는 사람도 있었다. 지난달 26일, 호북성 형주시의 한 백화점에서 세살 나는 아들만 살리...
  • 2015-08-04
  • 민족교육 앞장 ‘코리아NGO센터’ 동포자녀 90% 日학교 다녀… 주1회 민족학급 운영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정 적응 돕는 역할도 재일동포들은 일본의 의도적인 배제 정책으로 슬럼가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야 했다. 오사카(大阪) 최초의 암시장이 재일동포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 2015-08-04
  • 할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 제7기 리사대표대회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7월 31일, 할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이하 촉진회로 략칭) 제7기 리사 대표대회가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할빈시 각 조선족단위와 단체의 책임자,촉진회 리사 그리고 래빈과 각계 령도들이 자리를 함께 했...
  • 2015-08-04
  • 40개월 연속 흑자행진 일용직 일자리 정체.. 저임금·고노동에 한국인 갈수록 줄어 중국 동포가 대부분 일당도 오르지 않아.. 목수 등 기술 있어도 5년간 1만원 정도 올라 서울 7호선 남구로역 인근 인력사무소를 찾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사진=안태호 수습기자 도시가 잠...
  • 2015-08-04
  • 중국 조선족을 상대로 미국 취업 알선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3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선족 출신 김모(56·여)씨는 올해 초 인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만난 진모(34·여)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진 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사지 업소에 취직하면 월 1천만원을 벌 수 있다”며...
  • 2015-08-04
  • 한국 속의 중국, 대림중앙시장… “명동 뺨치는 임대료, 불황은 없다”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KBS1 ‘다큐공감’이 한국 속의 중국, 대림중앙시장을 다뤘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다큐공감’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의 대림중앙시장의 중국 동포들을 다뤘다. 대림중앙시장 안에...
  • 2015-08-03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일 오전 7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편도 3차로 덕신로에서 중국동포 심모(65)씨가 몰던 49㏄급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심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온산읍사무소에서 변전소삼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심씨가 완만한 곡선 구간에서 사고...
  • 2015-08-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