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20구급차 매일 3차이상 헛걸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6일 09시03분    조회:1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갑자기 병이 발작했을때 120에 전화를 걸어 구급을 요청하는것은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호기심 혹은 악의로 120전화를 치는 탓으로 120구급쎈터의 일상구급이 영향받고있다.

2015년 12월 20일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한해동안 연길시 120구급쎈터는 1만 1940여차 출동했고 여러가지 류형의 환자 9950여명을 구급했다. 그중에는 1030여차는 헛걸음이였다. 하루 평균 3~4차 헛걸음한 셈으로 전체 차량출동회수의 10분의 1이 넘는다.

5일, 120구급쎈터 송덕화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구급쎈터는 매일 평균 200여통의 구급신청전화를 받는데 그중 무효, 악의 혹은 교란전화가 일정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례들어 어떤 곳에 긴급환자가 있으니 구급차가 와달라고 제보했는데 그 장소에 도착해보면 환자가 보이지 않고 제보한 전화도 이미 꺼진 상태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현재 연길시 120구급쎈터에는 구급차 6대가 있으며 매일 365킬로메터좌우를 달린다고 한다. 6대중의 한두대가 헛걸음을 하게 되면 구급쎈터에 구조요청전화가 들어와도 구급차가 당장 출발할수 없게 되는 경우를 초래하며 이로써 구급쎈터의 일상구급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한다.

긴급중병환자가 심장정지한후의 4분은 “황금4분”이라 불리우며 4분내 구급조치가 이뤄지지 못하면 4분후부터는 산소부족으로 뇌세포가 손상되여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하여 장난전화거나 교란전화로 인해 진짜로 구조가 필요한 전화가 들어오지 못한다면 긴급환자가 제시간에 구급을 받지 못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게 된다.

송덕화부주임은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부디 120구급전화를 치지 말기 바랍니다. 장난전화 한통으로 타인의 생명에 위협을 줄수 있습니다. 또한 구급을 요청한 시민은 구조일군이 신속히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찾을수 있도록 반드시 통신이 원활하게 되도록 담보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알려주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중국동포 여성노동자들 저임금·차별에 겹시름…절반이 ‘기러기 엄마’ "관시(연줄)가 있어야지. 중국 사람이 아무리 여기서 일 잘해도 승진하기 어려워요” 중국동포 ㄱ(52)씨는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남편을 따라 4년 전 영주권자 가족비자로 한국에 들어와 속옷공장에서...
  • 2016-01-12
  •     1월 5일 시민의 제보에 의하면 연길시 철남립체교차로 북측에서 흰색의 소형 한대가 뒤집어져 있었다고 한다.제보자 진녀사가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에 의하면 사고 차량은 완전히 뒤집어져 있었고 사고후 길 중간 격리란간은 파손되여 땅에 쓰러져 있었다.사고직후 교통경찰은 도착해 사고차량을 끌어내려 ...
  • 2016-01-12
  • 음력설운수를 맞아 인터넷 티켓구매는 대부분 려객들의 우선적인 선택으로 되였다. 철도경찰은 근년래 인터넷티켓구매의 정황에 근거하여 경상적으로 나타나는 4가지 인터넷 티켓판매 속임수법들을 정리해 많은 려객들이 이에 류의하길 희망했다. 첫째, 은행카드 비밀번호 사기. “고객쎈터”에서는 여러가지 리...
  • 2016-01-12
  • 【 앵커멘트 】 벌건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상권이 집중된 수원역 주변에서 벌어진 일인데, 당시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던 영상을 MB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남성 4명이 인도 위에서 몸싸움을 벌입니다. 난동을 부린 한 남성을 세 명이 제지...
  • 2016-01-12
  • 국내 거주 화교 상대로 '금불상·유서' 등으로 현혹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해 8월 23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한 중국음식점에 중국인 손님 네 명이 들어왔다. 이들은 음식점 주인인 화교 왕모(53)씨를 찾아 자신들을 본토에서 온 중국인이라고 소개하고 왕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중국인...
  • 2016-01-11
  • 《2015년 길림성 각급 공안기관의 110신고접수대는 무효한 신고전화를 도합 456만 504건 접수했는데 이는 신고전화 건수의 82.33%를 점한다. 110경찰신고대는 인민군중의 곤난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매우 큰 압력을 받고있다.》 1월 10일, 전국 제30번째 110선전일을 맞으며 길림성공안청측은 이같이 전했다. 공안청측에 따...
  • 2016-01-11
  • 폴리스라인(그래픽)제작 최예린(미디어랩)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11일 20년 지기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이모(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께 군산시의 한 노래방에서 자신의 뺨을 때린 박모(59)씨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 2016-01-11
  • (당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당진경찰서는 8일 불법 체류자 등을 상대로 한국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아 주겠다고 속여 로비 비용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 동포 A씨(33)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중국 채팅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중국인 불법 체류자나 재외동포에게 접근해, "여행사와...
  • 2016-01-11
  • 부푼 꿈 안고 찾은 조국, 폭력 남편 때문에 불행이.. 사소한 말다툼 때문에 결혼 2년도 안돼 폭력 목 조르고 독극물까지 살인미수로 15일 선고.. 중형 받아 평생 안 봤으면 #. 오는 15일 1심 법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남편의 형(刑)이 선고된다. 남편은 변호사를 통해 합의를 요구하지만 아내 A씨는 마음을 닫았다...
  • 2016-0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